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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땅을 분배받다.(수 13:1~33)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2. 25.

땅을 분배받다.(수 13:1~33. 14:1~15. 15:1~)

여호수아가 늙고 나이가 많아졌다.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 너는 늙었고 나이가 많은데, 정복하여야 할 땅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너는 이제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유산으로 나누어 주어라."

 

므낫세 반쪽 지파와 함께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은 모세가 요단 동쪽에서 그들에게 준 유산을 이미 받았다. 주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유산은 이러하다.

르우벤 지파

아르논 골짜기의 끝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그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과 메드바에 있는 모든 평원지대에 있는 모든 성읍이다. 

 

곧 디본과 바못바알과 벳바알므온과 야하스와 그대못과 메바앗과 기랴다임과 십마와 골짜기의 언덕에 있는 세렛사할과 벳브올과 비그가 기슭과 벳여시못이다.

 

평지의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이 다스리던 모든 왕국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육할 때에, 브올의 아들 발람도 다른 여럿 사람과 함께 칼에 맞아서 죽었다.

 

갓 지파

야셀과 길르앗의 모든 성읍과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 이르는 암몬 자손의 땅 반쪽과 헤스본 에서 라맛미스바와 브도님까지와 마하나임에서 드빌 경계선까지이다.

 

요단강 계곡에 있는 벳하람과 벳니므라와 숙곳과 사본,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의 남은 땅이며 서쪽 경계는 요단 강인데, 북쪽으로는 긴네렛 바다까지 이른다.

므낫세 반쪽 지파

마하나임에서 부터 바산의 온 땅,  곧 바산 왕 왕국 전체와, 바산에 있는 야일의 주거지 전체인 예순 성읍과 길르앗의 반쪽과, 바산 왕 옥의 왕국에 있는 두 성읍인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다.

레위 지파

모세가 유산을 주지 않았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바로 그들의 유산이기 때문이다. 레위지파에게는 거주할 성읍과 그들의 가축과 가축을 기를 목장 외에는 분깃을 주지 않았다.

유다 지파

남쪽으로는 에돔의 경계선과 만나는 지역, 곧 남쪽맨끝에 있는 신광에 이른다. 남쪽의 경계선은 사해의 남쪽 끝, 남쪽으로 난 하구에서부터 아그랍빔 비탈 가데스바네아 남쪽으로 내려갔다.

 

헤브론을 지나 앗달로 올라가 갈가로 뻗어가다가, 아스몬에 이르고, 이집트 국경지대의 강을 따라가다가 지중해에 이르러서 그 경계가 끝난다.

 

동쪽 경계선은 요단 하구, 사해 북단부터 남단까지 고 북쪽 경계선은 요단강이 끝나는 곳, 요단 하구와 사해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시작하였다.

 

벧호글라로 뻗고 벳아라바의 북쪽을 지나, 르우벤의 아들 보한의 돌이 있는 곳이다. 특히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유다 자손의 분깃 가운데서 아르바라 가지고 있던 헤브론을 주었다. 

아르바라는 사람은 아낙 사람의 조상이다.

갈렙이 기럇세벨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자기의 딸과 결혼시키겠다고 하였는데 갈렙의 형제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 곳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은 자기의 딸 악사와 결혼을시키었다.

 

악사는 자기 아버지 갈렙에게 구하여 셈 몇개를 달라고 요청하였다. 갈렙은 딸의 말을 들어 위샘과 아랫샘을 주었다. 유다 지파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셨던 땅을 받았다.

 

모든 집안들이 자기 몫의 땅을 받았다.

유다 지파는 가나안 남쪽에 있는 모든 마을들을 얻었는데 그 마을들은 에돔과 경계를 이루는 곳에 가까이 있다.

마을 이름

갑스엘, 에델, 야굴, 기나, 디모나, 아다다, 게데스, 하솔, 잇난, 십, 델렘, 브알롯, 하솔 하닷다, 하솔이라고 부르는 그리욧 헤스론,  아맘, 세마, 몰라다, 하살 갓다,

 

헤스몬, 벧 벨렛, 하살 수알, 브엘 세바, 비스요댜, 바알라, 이임, 에셈, 엘돌랏, 그실, 홀마, 시글락, 맛만나, 산산나, 르바옷, 실힘, 아인, 림몬으로 모두 스물아홉 개의 성과 그 주변 마을들이었다. 

 

평지

에스다올, 소라, 아스나, 사노아, 엔간님, 답부아, 에남, 야르뭇, 아둘람, 소고, 아세가, 사아라임, 아디다임, 그데라, 그데로다임으로 모두 열네 개의 성과 그 주변 마을들이었다.

 

또 스난, 하다사, 믹달갓, 딜르안, 미스베, 욕드엘, 라기스, 보스갓, 에글론, 갑본, 라맘, 기들리스, 그데롯, 벧다곤, 나아마, 막게다로 모두 열여섯 개의 성과 그 주변 마을들이었다.

 

또 립나, 에델, 아산, 입다, 아스나, 느십, 에그론에서 바다까지 아스돗 근처의 모든 성과 마을이었다.

 

아스돗과 그 주변의 모든 작은 마을과 가사 주변의 들과 마을들이었는데, 그 땅은 이집트 시내까지 이어졌고 거기에서부터 지중해 해안을 따라 계속 이어졌다.

 

산지

사밀, 얏딜, 소고, 단나, 드빌이라고 부르는 기럇 산나,  아납, 에스드모, 아님, 고센, 홀론, 길로로 모두 열한 개의 성과 그 주변 마을들이었다.

 

아랍, 두마, 에산, 야님, 벧 답부아, 아베가, 훔다, 헤브론이라고 부르는 기럇 아르바, 시올로 모두 아홉 개의 성과 그 주변 마을들이었다.

 

마온, 갈멜, 십, 윳다, 이스르엘, 욕드암, 사노아, 가인, 기브아, 딤나로 모두 열 개의 성과 거기에 딸린 주변 마을들이었다

 

 할훌, 벧 술, 그돌, 마아랏과 벳아놋과 엘드곤, 이렇게 여섯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도 있었다.

또 기럇 여아림이라고 부르는 기럇 바알과 라빠로 두 마을이었다.

 

광야

벧 아라바, 밋딘, 스가가, 닙산, 소금 성, 엔게디로 모두 여섯 개의 성과 그 주변 마을들이었다.

유다 군대는 예루살렘에서 살고 있던 여부스 사람들을 쫓아 내지 못했다.

 

그래서 여부스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예루살렘에서 유다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다.


요셉 지파

므낫세와 에브라임 두 지파로  나누어 두 기업을 받았다. 므낫세가 장손이었지만 야곱의 축복대로 에브라임이 장자로 기업을 물려받았다.

 

남쪽 경계는 여리고의 요단강에서부터 여리고의 샘 동편에 이르고, 여리고에서부터 샘 동편에 이르고

여리고에서부터 베델 산간지방으로 올라가는 광야에 이른다.

 

베델에서부터 루스로 나아가서, 아렉 사람의 경계선을 지나아다롯에 이른다. 서쪽으로는 야블렛 사람의 경계선을 지나 게셀에 이르고 그 끝은 지중해에 미친다. 

므낫세 반 지파

므낫세 자손 가운데 슬로부핫의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에게는 아들이 없었고 딸만 다섯이 있었다그 딸들이 자신들에게도 기업을 달라고 모세에게  요청하였는데 그때에 그들도 기업을 받을 수 있도록 약속이 되었었다. 이들도 기업을 받았는데 단 조건이 있었다. 그것은 이들은 반드시 자기의 지파사람에게만 결혼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에브라임

동쪽으로 아다롯앗달에서 위쪽 벳호론에 이르고 서쪽으로 나아가 북쪽 믹므다에 이르고 동쪽으로 돌아서 다아낫실로에 이르고, 그 곳을 지나 야노아 동쪽을 지난다.

 

아노아에서부터 아다롯과 나아라로 내려가다가, 여리고에 미쳐서는 요단강으로 나아가고, 답부아에서부터 서쪽으로 가서 , 가나 개울을 따라 바다에 이르러 그 끝이 된다.

 

므낫세 자손의 유산 가운데는 에브라임  몫으로 구별된 성읍들과 그 주변의 마을들도 있었다.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주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셔서 우리가 큰 무리가 되었는데 왜 한번만 제비를 뽑아서 한몫의 유산만 주십니까?

 

그러자 여호수아는 "너희는 큰 무리요 큰 세력도 가졌으니 산간지방이라도 그 곳을 개간하여 이끝에서 저끝까지 차지하여라. 가나안 사람들이 철병거를 가졌다 하더라도 반드시 이겨서 그들을 쫓아낼수 있다고 하였다.

베냐민 (수18:21~28)

베냐민 지파 북쪽 경계선은 요단 강에서부터 여리고 북쪽 비탈로 올라가서, 서쪽 산간지방을 지나 벳아웬 광야에 이르고 그 경계선은 루스로 나아가서, 루스 남쪽 비탈에 이르는데, 루스는 베델이라고도 부른다.

그 경계선은 다시 아다롯앗달로 내려가서 벳호론 산간지방으로 지난다.

 

남쪽으로는 유다 자손의 성읍인 기럇바알, 곧 기럇여아림에 이르고 남쪽 경계선은 기럇여아림 끝에서 서쪽으로 나아가서 넵도아 샘의 수원에 이르고 르바임 골짜기 맞은쪽 힌놈의 아들 골짜기 맞은쪽 산기슭으로 내려간다 

 

다시 여부스 남쪽 비탈을 지나, 엔로겔로 내려간다. 북쪽으로는 엔세메스에 이르고 아둠밈 비탈 맞은편의 글릴롯으로 해서 르우벤의 아들 보한의 돌까지 내려간다.

 

베냐민 자손의 각 집안이 받은 성들은 다음과 같다. 여리고, 벧 호글라, 에멕 그시스, 벧 아라바, 스마라임, 벧엘, 아윔, 바라, 오브라, 그발 암모니, 오브니, 게바로 모두 열두 개의 성과 그 주변 마을들이었다.

 

기브온, 라마, 브에롯,  미스베, 그비라, 모사,  레겜, 이르브엘, 다랄라, 셀라, 엘렙, 여부스, 곧 예루살렘, 기부앗, 그리고 기럇으로 모두 열네 개의 성과 그 주변 마을이었다. 이 모든 지역이 베냐민 자손들이 받은 땅이었다.

기럇 바알 (기럇여아림) 은 숲의 도시라는 뜻이다. 기럇 바알이라고 불렀던 이유는 이곳의 꼭대기에 가나안 족속이 섬겼던 바알신의 예배 장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벧세메스에서 옴겨진 하나님의 법궤가 이곳에 20년간 머물렀다. 그 후에 다윗이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왔다. 선지자 우리야의 고향이기도 하다. 


시므온 지파 (수19:1~ 9)

시므온의 모든 후손이 받은 땅은 유다 지역 안에 있었다. 그 땅은 브엘세바 곧 세바, 몰라다, 하살 수알, 발라, 에셈, 엘돌랏, 브둘, 호르마,시글락, 벧 말가봇, 하살수사, 벧 르바옷,

 

그리고 사루헨으로 모두 열세 개의 성과 그 주변 마을들이었다.

 

아인과 림몬과 에델과 아산으로 모두 네 개의 성과 그 주변 마을들이었다.

남쪽 라마, 곧 바알랏 브엘까지의 아주 작은 마을들입니다.

 

이상이 시므온 지파가 받은 땅입니다. 시므온 지파의 모든 집안이 그 땅 중에서 자기 몫을 받았다.

 

시므온 사람들의 땅은 유다 땅에서 일부를 떼어 낸 것이다. 유다는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시므온 사람들은 그들의 땅 중 일부를 받았다.

야곱의 예언대로 (창49:7) 시므온 지파는 제 몫을 받지 못하고, 유다 지파 영토의 일부를 할당 받아 거주하였다.

 

또한 이 지파는 시므리의 범죄로 인하여 인구가 격감되었다. (민25:14~15)

 

나중에 분열 왕국 시대에는 그 일부가 유다 왕국에 예속되어 독립된 지파로서의 위치를 상실했다. (19:1)


스불론 지파의 땅 (수19:10~ 16)

스불론의 경계는 사릿에서 서쪽으로 마랄라를 지나 답베셋 가까이로 이어지다가 다시 욕느암 맞은편에 있는 시내에 미치고 거기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사릿에서 기슬롯 다볼 지역으로 이어졌다.

 

계속 다브랏과 야비아로 이어진다. 계속해서 동쪽으로 나아가면 가드 헤벨과 엣 가신으로 이어지다가 림몬에서 끝나고  거기에서 방향을 바꿔 네아 쪽으로 이어졌다.

 

네아에서는 다시 방향을 바꿔 북쪽으로 나가다가 한나돈을 지나 입다 엘 골짜기로 이어지고  또 갓닷과 나할랄과 시므론과 이달라와 베들레헴으로 모두 열두 개의 성과 그 주변 마을들이었다.

이상이 스불론 지파가 받은 성과 마을이다.

시돈은 고대 베니게 (폐니카아)인이 세운 최초 도시, 레바논의 항구 도시. 역사상 애굽과 불레셋의 침략을 받았지만, 이스라엘을 대적했던 강한 성읍이다. (삿10;12)

 

앗수르 제국의 발흥으로 팽창 정책이 좌절되고 조공을 바치는 도시 국가로 전락했다. 앗수르가 쇠퇴하자, 잠시 독립하였다가 곧 바베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BC 587년 경에 정복 당했다. (수 19:28)

잇사갈 지파의 땅 (수]19:17~ 23)

잇사갈의 모든 후손이 그 땅 중에서 자기 몫을 받았다.

그들이 받은  땅은 이스르엘, 그술롯, 수넴,  하바라임, 시온, 아나하랏, 랍빗, 기시온, 에베스, 레멧, 언 간님, 엔핫다, 그리고 벧 바세스이다.

 

그들의 땅의 경계는 다볼과 사하수마와 벧 세메스에 이어지고 그 경계의 끝은 요단으로 모두 열여섯 개의 성과 그 주변 마을이었다. 이상의 성과 마을이 잇사갈 지파가 받은 땅이다.

 

납달리 지파 (수19:32~39)

납달리의 모든 후손이 땅의 경계는 사아난님 지역에 있는 큰 나무에서 시작되는데 사아난님은 헬렙 근처에 있으며 거기에서 아다미 네겝과 얍느엘을 거쳐 락굼 지역을 지나고 요단 강에서 끝난다.

 

서쪽으로 아스놋 다볼을 거쳐 훅곡으로 이어지는데, 거기에서 남쪽으로는 스불론 지역과 만나고 서쪽으로는 아셀 땅으로 이어지는데  동쪽으로는 유다와 맞닿은 요단 강이다.

 

성벽이 있는 강한 성 싯딤, 세르, 함맛, 락갓, 긴네렛, 아다마, 라마, 하솔, 게데스, 에드레이, 엔 하솔, 이론, 믹다렐, 호렘, 벧 아낫, 그리고 벧 세메스 이다.

모두 열아홉 개의 성과 거기에 딸린 주변 마을이었다. 납달리 지파가 받은 땅 안에 이 성들과 마을들이다.

 

단 지파의 땅 (수19:40~47)

단의 모든 후손이 그 땅 경계는 소라, 에스다올, 이르 세메스, 사알랍빈, 아얄론, 이들라, 엘론, 딤나, 에그론,

엘드게, 깁브돈, 바알랏, 여훗, 브네브락, 가드 림몬, 메얄곤, 락곤, 그리고 욥바 맞은편 지역까지 이른다.

 

그러나 단 사람들의 경계는 이것들보다 더 넓어졌다. 단 자손들은 위로 올라가서 레셈과 싸웠다. 단 자손들은 그들을 물리치고 그 땅을 차지하여 그 곳에서 살았다.

 

그들은 레셈을 그들의 조상인 단의 이름을 붙여 단이라고 불렀다. 이 성들과 거기에 딸린 주변 마을이 단 자손의 지파가 받은 것이었다.

깁브돈 (높다) [gibbethon]

본래 단 지파의 영토(수19:44)로 레위 자손에게 주었으나 (수21:23) 후에 블레셋에게 빼앗긴 것을 나답이 탈환하였더니 그 신하의 모반으로 재차 블레셋의 소유가 되었고(왕상 15:27)  25년 후에 오므리가 재 탈환하였다.(왕상 16:17

여호수아의 땅 (수19:49~51)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여러 지파에게 땅을 나누어 주는 일을 끝마쳤다. 이 일을 마친 후에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도 땅을 주기로 결정하였다. 그 땅은 여호수아에게 약속되었던 땅이다.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가 원하는 이 땅을 주라고 명령하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수아에게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딤낫 세라 마을을 주었다.

 

이 곳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구한 마을이며 여호수아는 그 마을을 다시 지어 그 곳에 살았다.

 

이상은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각 지파의 지도자들이 나누어 준 땅의 몫이다. 그들은 실로에서 회막의 문 곧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아 땅을 나누어 주었다. 이제 그들은 땅을 나누는 일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