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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두 짐승 비빌(계13:1~18)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2. 19.

첫째 짐승은 무엇인가?(계13:1~18)

◎ 나는 바다에서 한 짐승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그 짐승은 뿔이 열이고 머리가 일곱이었는데, 각각의 뿔에는 왕관이 씌워져 있었다. 또 머리마다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쓰여 있었다.

◎이 짐승은 마치 예수님처럼 보이지만 아니다. 이는 적 그리스도를 상징하기도 하고 공산주의나 교회와 성도들을 핍박하는 권세자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는 상징적이기 때문에 이글을 기록한 시대를 살펴 보아야 한다.  당시에 네로나 또 다른 권세자들이 예수 믿는 성도들을 수없이 박해와 고난과 핍박을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는 것 때문에 순교를 당하던 시대이다.  이들의 이름을 실질적으로 기록할 수 없었던 것 같다. 

 

◎이때에는 그런  사람들의 이름을  감히 열거할 수 없었기때문에 이런 상징적인 짐승을 표현하여 보여주신 것 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비록 방법은 달라도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는 다는 이유로  순교하거나 핍박을 당했다.

 

그 짐승은 마치 표범처럼 생겼는데, 발은 곰의 발 같고 입은 사자의 입을 닮았다.  용은 그 짐승에게 자기의 힘과 왕좌와 권세를 주었다.

표범처럼 날쌔고 발은 곰처럼 힘이 세며 사자의 입을 닮아서 사나우며 이것은 모든 것이 합성된 모습이다.

 

물질로나 권력으로나 교회나 성도들이 감히 이들을 상대하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을 때 하나님은 분명히 이 모든 환난의 날을 감하신다고 하셨다. 

(롬 5:8~9)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으로 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을 나타내셨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되었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자들이기에 아무리 어려운 고난이 온다 해도 이 모든 어려움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이다.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오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까지 멸하시는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아야 되는 것이  더욱 확실하다.

 

"사로잡힐 사람이라면 사로잡힐 것이며 칼로 죽임을 당할 사람이라면 칼에 죽임을 당할 것이다."

이 말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에게는 인내와 믿음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둘째 짐승은 무엇인가?

◎ 나는 땅에서 올라오는데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그가 먼저 나온 보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그 짐승의 머리 하나가 큰 상처를 입고 죽은 듯하더니, 거짓말 같이 그 상처가 나으며 살아났다.  사람들은 그 기적에 놀라며 그 짐승을 따랐다.

 

◎이는 적그리스도다.

이 짐승이 하는 일은 교회 안에서 믿는 성도들을 괴롭히며 그들을 속여 멸망으로 이끌어가는 것이다. 

(창3:1~6 참고) 뱀이 했던 것 같이 간교하게 사람들을 속여 하나님의 진노로 멸망하게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가 살아나신것 같이 이들도 이것을 모방한 것이기도 하다.  적그리스도 들은 항상 모습을 예수 그리스도를 모방하기 때문에 우리가 속을 수 있다.항상 깨어 기도하고 말씀을  많이 읽고 깨달아 말씀을 붙들고 살지 아니하면 이들에게 속는다. 

◎ 적그리스도의 실체

시작은 같아 보이지만 결국 그 끝에 올라가면 예수님은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러나 처음에는  같아보이지만  적그리스도는 그 끝에 반드시 교주가 등장하거나, 다른 모양으로 변질된 모습이 보일 것이다.

 

우리는 이것에 속지 않으려면 열심히  말씀을 많이 읽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분별력을 받아,  참과 거짓을 구별해야 한다. 

 

그 짐승에게 이처럼 큰 능력을 준 용에게 경배하고, 그 짐승에게도 역시 경배하며, 이렇게 외쳤다. "이 짐승보다 힘센 자가 어디 있겠는가? 누가 감히 이 짐승과 맞서 싸울 수 있겠는가?"

 

이 짐승은 용이 자기의 능력을 주어 이적이나 표적을 보이기도 하고 사람은 감히 그와 맞설 수 없을 만치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 힘으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다가 살아난 첫 번째 짐승에게, 이 땅의 살아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무릎 꿇도록 강요했다.  이 짐승은 이런 기적들을 행하여서 사람들을 현혹시켰다.

 

두 번째 짐승은 큰 기적을 행하였는데,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불이 하늘에서부터 땅으로 내려오게 하기도 하였다.

 

불법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작용을 따른 것인데 그는 온갖 능력과 표징과 거짓 이적을 행하고 (살후 2:9)


용의 지배를 받는 짐승은?

용은 그 짐승에게 교만한 말과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마흔두 달 동안, 용의 힘을 빌어 사용할 수 있는 권세를 주었다.

 

◎용 마귀 사탄의 전격적인 지시를 받아 그의 말을 복종하는 짐승이다.  이들은 세상에서 권세를 행하기보다. 교회 안에서 주로 믿는 성도들을 괴롭히는 역활을 한다. 많은 성도들을 현혹하여 이탈하게 한다. 

 

◎우리도 6.25를 기억해야 한다.  많은 교회와 믿음의 성도들이 이들의  박해로  순교를 당하였다.

지금도 끝난 것이 아니다.  곳곳에서 그대로 일어나고 있다.

 

중국 23개 교회가 박해를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했다. 

나이지리아, 중국, 알 골라, 르완다, 인도, 등 이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박해 속에 순교하는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 이모든 일들이 결국 말세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cbs 뉴스)

 

우리는 아무에게도 어떤 방법으로도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 날이 오기 전에 먼저 배교하는 일이 생기고 불법을 행하는 사람 곧 멸망의 자식이 나타날 것이다. (살후 2:3)

 

그 짐승은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의 이름과 성전을 더럽히며, 하늘에 있는 모든 이들을 욕하고 다녔다. 또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을 쳐서 이기는 권세를 받아서, 이 땅의 모든 나라와 민족을 다스리게 되었다.

 

세상이 창조된 이후, 죽임 당하신 어린양의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땅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이 짐승을 경배하게 될 것이다. 누구든지 귀 있는 자는 들으십시오.


육백육십육은?

이 모든 것은 첫 번째 짐승을 경배하게 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또 사람들에게 칼에 맞고도 죽지 않은 첫 번째 짐승의 우상을 만들어 섬기도록 명령하였다.

 

두 번째 짐승은 그 우상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우상이 말을 하게 하고, 그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 죽이라고 명령하였다.

 

그 짐승은 높은 자나 낮은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노예나 자유인이나 다 그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였다.

 

그래서 이 표가 없는 자는 아무것도 사거나 팔 수 없게 하였는데, 이 표는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을 뜻하는 숫자이다.  지혜가 있는 자는 이 숫자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숫자는 사람의 숫자이며, 육백육십육이다.

 

# 복음 주의적 신학자들은 666을 불완전한 존재 이면서 완전자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며 대적하는 사탄의 세력 (적그리스도)을 의미하는 상징수로 해석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