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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기브온/태양과 달/(수 10:1~43)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2. 18.

●기브온을 구하라. (수 10:1~43)

여호수아가 아이성을 점령하면서, 여리고 성과 같이 아이성과 그 왕을 희생제물로 바쳤다는 소식과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함께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몹시 놀랐다. 

 

예루살렘 왕 아도니 세덱이,  헤브론 왕 호감, 야르뭇 왕 비람 , 라기스 왕 야비아,  에글론 왕 드빌에게 전갈을 보내어  "내게로 와서, 나를 도와주십시오".

 

우리가 함께 기브온을 칩시다.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화친하였다고 합니다.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 곧 예루살렘 왕,  헤브론 왕,  야르뭇 왕, 라기스 왕, 에글론 왕이 연합하여 그들의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서 기브온을 치려고 진을 쳤다.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전갈을 보내어, " 이 종들을 버리지 마십시오. 속히 우리에게로 와서 우리를 구출하여 주십시오.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산간 지방에 사는 다섯 왕들이 연합군을 이끌고  우리를 공격하였나이다.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싸움.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기습을 하였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육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추격하였다.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주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아에 이르기까지 퍼부으셨으므로 많은 사람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다.

멈추어 서는 태양과 달

주께서 아모리 사람들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주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백성이 보는 앞에서 그가 외쳤다. "태양아,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머물러라!"

원수를 다 정복할 때까지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췄다. 야살의 책에, 해가 중천에 머물러 종일토록 지지 않았다고 한 말이, 바로 이것을 두고 한 말이다.  

 

주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이날처럼  들어주신 일은, 전에도 없었고 뒤에도 없었다.  주께서는 이처럼 이스라엘을  편들어 주셨다.

 

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 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편이 되어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았다. 

 

여호수아는 자기와 함께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더불어 길갈에 있는  진영으로 돌아왔다. 


모세, 여호수아가  정복한 왕들.

아모리 왕 시혼 

그는 아르논 골짜기 끝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중간과 길르앗 반쪽과  곧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 다스렸다. 

그는 아라바 긴네롯 바다까지와 곧 동쪽 방면의 사해, 벳 여시 못으로 통하는 길까지 와 남쪽으로는 비스가 산기슭까지 다스렸다.  

 

바산 왕  옥 

그는  르바족 가운데서 살아 남아  아스다롯과 에드 레이에서 살고 이었다.

그는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온 바산과 그 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과 길르앗의 반쪽과, 그리고 더 나아가서 헤스본 왕 시혼이 다스리는 땅의 경계선까지  다스렸다.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다. 

여리고 왕,  아이 왕, 예루살렘 왕,  헤브론 왕, 야르뭇 왕, 라기스 왕, 엘글론 왕, 게셀 왕, 드빌 왕, 게델 왕호르마 왕, 사랑 왕, 립나 왕, 아둘람 왕, 막게다 왕, 베델 왕, 답부아 왕, 헤벨 왕, 아벡 왕,  랏사론 왕, 마돈 왕,  하솔 왕, 모른 므론 왕,  악삽 왕, 다아낙 왕, 므깃도 왕, 게데스 왕, 욕느암 왕, 도르 왕,  고임 왕, 디르사 왕, 서른 한 왕이었다.


갈렙이 헤브론을 기업으로 받다.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 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주께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가데스바네아에서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하신 말씀을 알고 계십니다.

  

내가 마흔 살이 되었을 때에, 주의 종 모세가 가데스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정탐하게 하였고 , 나는 돌아와서 내가 확신하는 바를 그에게 보고하였습니다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을 낙담시켰지만, 나는 주 나의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따랐으므로 그날 모세는 네가 주 나의 하나님께 충성하였으므로, 너의 발로 밟은 땅이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유산이 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보소서, 주께서  모세에게 이 말씀하신 때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생활하며 마흔 다섯 해를 지내는 동안, 주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나를 살아남게 하셨나이다. 

 

이제 나는 여든다섯 살이 되었지만, 나는 여전히 건강하니 그 날에 주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 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