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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여자와 용(계12:1~4)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2. 10.

여자와 용 (계12:1~4)

그리고 하늘에 아주 신기한 광경이 나타났다. 한 여자가 해를 옷인 양 입고, 달 위에 발을 딛고, 머리에는 열두 별이 달린 왕관을 쓰고 있었다.

 

# 여자는 교회를 말한다. 우주적 교회 공동체를 상징한다는 뜻이다. 

그 여자는 아기를 배고 있었는데, 막 아기를 낳으려는 순간이어서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었다.

 

는 교회가 세상에서 박해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의미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마귀와 그의 사자들로부터 교회를 구하셨다. (계6:14~16)

 

또한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과 섭리를 통해 저들의 세력을 억제하신다. 복음으로 한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는 해산의 고통을 겪어야 한다고 했다.

 

하늘에 또 다른 신기한 광경이 나타났다. 크고 붉은 용이 보였다.그 용의 머리는 일곱이고, 뿔은 열이며, 각각의 머리마다 왕관이 씌워져 있었다.

 

용은 사단을 의미한다. 일곱 머리와 그 뿔은 그들의 힘을 상징한다. 무한한 힘이 있으므로 성도 개인으로는 이들을 이기기에 너무 연약하다

 

그 용은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휩쓸어 땅에 내던졌다. 그리고는 막 아기를 낳으려는 여자 앞에 버티고 서서, 아기를 낳기만 하면 잡아 삼키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용의 꼬리와 하늘의 별은 타락한 천사들을 의미한다고 한다. 


여자가 낳은 아들은?(계 12:5~6)

드디어 여자가 아들을 낳았다. 그 아기는 큰 권세를 가지고 장차 온나라를 다스릴 분이었다.

그러나 아기는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들려 올라갔다.  # 예수그리스도시다.

 

그리고 여자는 하나님이 준비해 두신 광야의 한 곳으로 도망쳤는데, 그 곳에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보호받을 수 있게 하셨다.

 

(1)  # 아기는  예수님이다.  마귀 사탄들은 일차적은 공격으로 예수님을 택하였다.

마귀들은  예수님이 태어날 때에  헤롯을 통해  예수를 죽이려고 그 때에 수 많은 아이들을 죽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리 애굽으로 피하게 하시므로 실패하였다.

 

(2) # 십자가 였다.  마귀는 사람들을 선동하여  다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밖았다.  그러나 십자가에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가시므로 또 실패하였다. 

 

(3) #  교회와 성도들이다.  마귀 사탄들은 공격의 상대를 교회와 믿음의 성도들에게로  바꾸었다. 그리고 폭군들로 인하여 박해와 피박으로 공격하여 많은 교회와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그러나 공격이 강하면 강할수록  디아스포라가 되어 복음과 교회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치 강해졌다. 

지금도 끝임없이 공격하고 있는데 우리의 힘으로는 이들의 공격을 막을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준비해두신 광야의 한 곳이 있다. 이 곳에서 우리는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어느 한 장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보호받는 것임을 의미한다.

 

#마귀의 관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함이다.

 

그러므로 진리로 허리를 동이고 정의의 방패를 하고 발에다가는 평화의 복음을 전할 채비를 하고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들어야 한다. 악한 자가 쏘는 모든 불화살을 막아 끌수 있다.

 

구원으 투구와 성령의 칼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한다.  성령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늘 깨어서 끝까지 참고 인내해야 한다. (엡 6:15~18) 


하늘에 전쟁이 일어나다.(계12:7~9)

그 때,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그의 부하들을 대항해 싸움이 일어난 것이다.

#미가엘 천사장과 그의 천사들,  용과 그의 부하들,

 

이것은 영적인 전쟁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용과 그의 부하들은  사탄과 마귀들이다. 그러나 하나님과 대적하여 싸우는 것은 결과적으로 패할 수 밖에 없다. 

 

용과 그의 부하들은 싸움에 패하여 하늘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사탄이 하늘에서 번갯불처럼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눅10:18) 

 

큰 용은 마귀 혹은 사탄이라고 불리는 바로 그 오래된 뱀이었다. 그 용은 온 세상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였다. 용과 그의 부하들은 땅으로 내동댕이쳐졌다.


하늘에서 들려오는 음성(계12:10~12)

그 때, 나는 하늘에서 큰 음성을 들었다.

"이제 우리 하나님과  구원과 권능과 통치하시는 나라와 그분이 세우신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제야 나타났다.

 

우리의 동료들을 참소하는자, 밤낮으로 그들을 우리 하나님 앞에 참소하는 자가 내쫓겼다.

(참소하는 자는 마귀 사탄을 말한다.) 

 

마귀 사탄들은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하나님의 나라 천국과 만국을 다스리실 예수 그리스의 권세는 감히 이기지도 못하고 빼앗지도 못한다.  하늘나라에서는 찬양과 영광이 이루어지고 잔치가 벌어졌다. 

 

# 마귀 사탄들은 검사와 같다. 믿는  성도들에게서 자꾸만 죄를 찾아내어 정죄하고 그 죄를 정당화 시켜 믿음 생활에서 멀어지게 하려고 한다.  마치 법정에서 죄를 정해놓고 이미 형을 구형하고 시작한다.

 

어린양의 피와 그들이 증언하던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 형제들이 그를 이겼다.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목숨을 다해 싸웠다.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순교한 이들을 말한다. 

 

그러므로 하늘과 하늘에 있는 모든 자들아, 기뻐하여라! 하늘에는 찬양과 기쁨의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하늘은 즐거워하고 땅은 기뻐외치며 바다와 거기에 가득찬 것들도 다 크게 외쳐라. (시96:11참조)

 

그러나 땅과 바다에 있는 자들에게는 화가 미쳤구나. 사탄이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성이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머리끝까지 화가 난 마귀가 그 곳으로 내려갔으니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날뛸 것이다."


여자를 찾아 나서는 용(계12:13~17) 

그 용은 자기가 땅으로 내쫓겼음을  알고, 남자 아이를 낳은 그 여자를 쫓아갔다.

#여자는 교회와 성도들이다.  

 

(마24: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러나 그 여자는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가지고  광야의 있는 자기의 은신처로  날아가서 거기에서 뱀을 피해서  한때와 두때와 반때 동안  뱀의 공격을 피하여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다.

 

#교회는 건물은 없어지나 보이지 않는 교회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다. 교회는 성도들이 훈련을 받는 곳이다. 

 

 

그 뱀은 여자의 등 뒤에다가 입에서 물을 강물과 같이 토해 내서 강물로 그 여자를  휩쓸어 버리려고, 입에서 물을 홍수같이 뿜어 내었다.

그러나  땅이 그 여자를 도와주니, 땅이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해낸  강물을 다 삼켜 버렸다.

 

#마귀 사탄은 끊임없이 성도와 교회를 피박한다. 이들은 한번 공격으로 끊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공격하여 두 손을 들고 항복할 때까지 한다.

 

그러나 성도와 교회는 믿음을 지키고자 하면 하나님께서 이기도록 도와 주신다. 땅이 여자를 도와 용의 입에서 토해낸 물을 삼켜버리듯이 도우신다.

 

# 원수가 강물처럼 몰려 오겠으나 주의 영이 그들을 물리치실 것이다. (사59:19)

 

여자에게 노해서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용은, 그 여자에게 남아 있는 자손,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진리를 굳게 간직하고 있는 여자의 남은 자손들과 싸우려고 떠나갔다. 

그리고 다시 공격 태세를 갖춘 용은 바닷가 모래 위에 섰다.

 

# 마귀 사탄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기에 끝까지 공격 태세를 갖추고 믿은 성도들을 괴롭힐 것이다. 믿음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언제 어느때에 공격할지 알수 없다.

분별의 영을 받아서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