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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족보에 오른 여인은?(마 1:2~3) )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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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말은 누구인가?(창 38 장(마 1:2~3)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습니다.

유다는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는데, 이들의 어머니는 다말이다.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았다

 

유다는 아들 셋을 낳았다. 큰 아들 엘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악하여 하나님이 그를 죽이셨다. 

이스라엘에는 큰 형이 자식이 없이 죽으면 시동생이 들어가서 형수와 잠자리를 같이 하여 아들을 낳아 그 형의 이름으로 대를 잇게 하는 풍습이 있다. 

 

이 풍습대로 유다는 작은 아들 오난을 며느리 다말에게 주어 그와 잠자리를 같이 하여 아들을 낳아 그 형의 이름으로 대를 이으라고 하였다. 

 

그러나 오난이 형수와 잠자리를 같이 할 때 이아이가 자기의 자식이 아니라 형의 자식이 될 것을 생각하고 정액을 바닥에 쏟아버렸다. 

이것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악하였으므로 하나님이 또 오난도 죽이셨다. 

 

유다가 다말에게 친정으로 가서 셀라가 자라기까지 거기에 있으라고 하였다. 그러나 셀라가 장성하여도 시아버지가 자기에게 남편으로 주지 않자 유다를 속이고 창녀로 오인하게 하였다.

 

그에게 물증을 받고 그와 잠자리를 같이 하여 아들을 낳은 여인이다. 하나님은 이 여인 다말로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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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합은 누구인가? (마 1:5)(수 2:~17~27)

라합은 창녀이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모세가 죽고 난 후 싯딤에서 두 사람의 정탐꾼을 보내었다. 가서 몰래  그 땅을 정탐하여라. 

 

특히 여리고를 잘 살펴라  그들은 그곳을 떠나 어느 창녀의 집으로 들어가서 거기에서 묶었다. 그 집에 라합이라고 하는  창녀가 살고 있었다. 

 

그때에 여리고 왕은  정탐꾼이 들어왔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리고 라합에게 전갈을 보냈다. 혹시 너희 집에 온 사람들이 있으면  그 사람들을 내게로 데리고 오너라. 그들은 아마도 이 땅을 정탐하러 온 이스라엘 사람들일 것이다. 

그러나 그 여인은 이미 두 사람을 자기 집 다락방으로 데리고 올라가 지붕 위에 널어놓은 삼대 속에 숨겨 놓은 뒤였다. 

 

그리고  자기에게 보낸 여리고 왕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 사람들이 내게로 오기는 하였는데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날이 어두워지자 성문들 닫기 전에 떠났는데 어디로 갔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빨리 사람을 풀어 그들을 뒤쫓아가게 하면 잡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뒤쫓는 사람들이 그들을 쫓으려고 나가자 성문이 닫혔다.  정탐꾼들이 잠들기 전에 라합은 지붕 위에 있는 그들에게 올라가서 말했다.

 

나는 이미 하나님께서 이 땅을 당신들에게 주신 것을 안다. 우리는 당신들 때문에 공포에 사로잡혀 있고  이 땅의 주민들도 모두 하나같이 당신들 때문에 간담이 서늘했다.

 

당신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부터 물을 마르게 하여 홍해를 건널 때도 두 왕을 죽인 것도 이미 들어서 알고 있다. 이제 내가 당신들을 숨겨서 생명을 보존하게 하였으니 당신도 이 땅에 들어올 때에 나를 생각하여 내 집을 구해 달라고 했다. 

 

정탐꾼들이 약속하기를 붉은 끈을 우리를 달아 내린 창에 매달아 표를 하여라. 그러면 우리가 이 땅을 정복할 때에 그 붉은 끈이 표가 되어 너와 네 집에 모여 있는 가족들을 다 구원할 것이다.

 

이 약속대로 여리고 성이 함락될 때에 살아남은 여인이 라합이다. 이에게서 보아스가 났으니 이 여인도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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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은 누구인가? (마 1:5. 룻1:)

사사 시대에 땅에 기근이 든 일이 있었다. 유다 자손 중에 한 가정이 모압 지방으로 가서 임시로 살려고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길을 떠났다.  

 

그 남자는 베들레헴 태생으로 에브랏 가문이었다.  이름은 엘리멜렉이고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이며 말론과 기룐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

 

모압 지방에 가서 얼마 살지 못하고 그 남편이 죽었다. 나오미와 두 아들만 살았다.

두 아들이  모압 여자를 아내로 맞았는데 한 여자는 술이고 한 여자는 오르바였다. 

 

십 년쯤 살다가 두 아들마저도 죽었다. 쓸쓸하게 살던 나오미에게 고향에 풍년이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작정했다. 두 며느리와 함께 떠나려고 준비를 하던 나오미는 두 며느리에게 말했다.

 

너희는 네 친척에게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남편들과 나를 한결같이 사랑하여 주었으니 하나님께서도 너희에게 그렇게 하여 주실 것이다. 이제 새로이 남편을 맞아 행복하게 살아가라.

 

그리하여 오르바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룻은 나오미를 따라가겠다고 하면서 어머니가 죽으시는 그곳에 나도 죽고 사시는 그곳에서 같이 살겠다고 하였다. 

 

이런 며느리 룩을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룻은 이곳에 와서도 시어머니 나오미를 잘 섬겼다. 

어느 날 보아스의 밭으로 가서 보리 이삭을 줍던 중 보아스와 만나게 된다. 이미 보아스도 술에 대한 소문을 들어서 잘 알고 있었다.

 

나오미는 보아스를 룻에게 맺어 주었다. 보아스가 나오미와 가장 가까운 친척이었다. 나오미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므로 룻은 이방 여인이었으면서도 보아스와 결혼을 하게 되어 아들을 낳았다.

 

그 아들이 오벳이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으니 이새는 다윗 왕의 아버지였다. 

이방 여인이면서도 시어미니를 따라왔던 그는 예수님의 족보에 오른 또 한 사람의 여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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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세바는 누구인가?( 마 1:6) 삼하 11:1~27)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였다. 봄이 오면, 왕들은 전쟁터에 나갔는데 다윗도 자기 군사를 보내서 전쟁을 하게 했다.  암몬 사람들을 무찌르고 랍바 성을 공격했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던 어느 날 저녁이었다.

 

다윗이 왕궁의 지붕 위를 거닐고 있었는데. 그의 눈에  한 여자가 목욕을 하고 있는 것을 보였는데 그 여자가 매우

아름다워 보였다. 

 

다윗이  종들을 보내어 그 여자가 누구인지 알아보게 했다. "그 여자는 엘리암의 딸 밧세바로서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입니다."

 

그의 남편은 전쟁터에 나가고 그가 홀로 있었으므로 다윗은 사람들을 보내 밧세바를 데리고 오게 했다.

밧세바가 오자, 다윗은 그 여자와 함께 잠을 잤다. 그때, 밧세바는 월경을 끝내고 깨끗해져 있던 상태였다. 

 

집으로 돌아간 얼마 후에  밧세바는 다윗에게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다윗은 자기의 죄를 숨기기 위하여 밧세바의 남편 우리 아를 집으로 오게 하고 그아내 와 잠자리를 같이하게 하여 임신 사실을 숨기려 했으나  충직한 우리 아는 끝내 잠자리를 하지 않고 밖에서 잤다.

 

다윗은 우리 아를 더 이상 설득할 수 없다고 인정하고 요압에게 편지를 써서 우리아를 최전방에 세워서 죽게 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결국 우리 아는 그 전쟁터에서 죽었다. 밧세바는 자기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을 위해 울었다.  밧세바가 슬픔의 기간을 다 마치자, 다윗은 밧세바를 왕궁으로 데리고 와서 아내를 삼았다.

밧세바가 다윗의 아내가 되어 다윗의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솔로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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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는 누구인가?(마 1:18~25)

하나님의 천사 가브리엘이  갈릴리 지방의 나사렛 동네로 보내심을 받아  다윗의 가문에 속한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로 갔다. 천사는 마리아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아 기뻐하여라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

 

놀라서 바라보는 마리아에게 천사는 두려워하지 말라 마리아야 너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인데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어라.

 

그는 위대하게 되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  그는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영원할 것이다. 

 

이야기를 들은 마리아는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천사는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가장 높으신 분의 능력이 너를 감싸 줄 것이다. 

 

그러므로 아기는 거룩한 분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믿어지지 않으면 네 친척 엘리사벳에게 가봐라 그도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벌써 여섯 달이나 되었다.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마리아는 더 이상 말을 못 하고 나는 주의 여종입니다. 천사님의  말씀대로 나에게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났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다.  요셉이 이 일을 생각하고 있을 때, 꿈에 주의 천사가 나타났다.

 

천사는 요셉에게 이렇게 말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마리아를 아내로 삼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가 아기를 가진 것은 성령께서 하신 일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인데,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가 자기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해 낼 것이다."

요셉은 잠에서 깬 후, 주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했다. 요셉은 마리아와 결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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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말 시아버지와 근친 상관 불륜으로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이들은 참 지혜로웠다. 만약 시아버지와 잠을 자기 전에 증거물을 챙기지 않았더면 죽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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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합 기생이면서 창녀라고 하였다. 이 여인은 복음을 들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이루어진 것을 모두 듣고 알고 있었다.

그러한 믿음이 있었기에 정탐꾼을 숨기면 자신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지만 믿고 선택한 것이 자기뿐 아니라 자기의 모든 가족을 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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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 여인이다. 이스라엘은 절대적으로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을 수 없다. 구약 시대에는 이방 여인과 결혼을 하게 되면 이스라엘에서 끊어졌다.

그러나 끝까지 시어머니가 믿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였으므로 이방 인중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된 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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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세바 남편 몰래 간음을 저지른 여인이다. 이 일로 인하여 아들을 잃는 슬픔을 겪게 되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이스라엘 왕의 계승을 이어나가는 솔로몬을 낳게 되었다. 

마리아 남편 요셉이 이를 묵과하지 않았다면 이스라엘 법으로는 간음한 여인으로 돌에 맞아 죽어야 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 순종하였으므로 족보에 오른 여인 중에 가장 존귀하게 높임을 받은 자가 되었다. 

왜 하나님은 이러한 여인을 택하셨을까?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을까? 하나님은 가장 쓸모없는 것을 취하여  가장 존귀한 것으로 삼으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에 우리는 믿음을 가질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