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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요셉은 누구인가? (창 37:1~4)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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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누구인가? (창 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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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아버지 야곱과 어머니 라헬의 열두 명의 아들 중 열한 번째 아들이며 야곱의 동생으로는 베냐민이 있다.

(아버지 야곱은 네 명의 아내를 데리고 살았는데 요셉과 베냐민을 제외한 열 명의 아들은 이복형 제이다.)

라헬은 아버지 야곱이 사랑하여 십사 년을 삼촌 라반을 섬기고 얻은 아내이다. 그런 아내에게서

낳은 아들들이기에 더욱 사랑하였고 그 아내가 요셉의 동생 베냐민을 낳다가 죽었다.

 

라헬은 자기 아버지의 집을 떠나올 때 아버지의 드라빔을 훔쳐서 가지고 왔다. 이것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이다. (창 29:16~30을 읽어보라)

 

요셉은 성격이 온순하고 정직하였다. 특히 아버지 야곱이 자기가 사랑하던 라헬에게서  노년에 얻은 아들이다. 그래서 유독  사랑을 많이 받았다.

 

아버지 야곱은 다른 아들과 구별하여 화려한 채색(색동) 옷을 만들어 입혔다. 이것을 통해 얼마나 다른 아들들과 차별적인 사랑을 하였는지 알 수 있다. 

 

요셉이 이복형 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항상 고자질하였다. 이복형들은 아버지가 자기들과 차별하여 사랑하므로 야곱을 무척 싫어하였다.  그에게 말 한마디도 다정스럽게 하는 법이 없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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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요셉 (창 37:5~11)

한 번은 요셉이 꿈을 꾸고서 그것을  형들에게 말한 일이 있었는데  그 일이 있은 뒤로부터 형들은 그를 더욱 미워하였다.

 

형님들 내 꿈을 들어 보시오,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고 있는어요. 그런데 갑자기  내가 묶은  단이 우뚝  일어서고 형들의 단이  나의  단을 둘러서서 절을 하였어요.

 

형들이 요셉을 보면서  네가 우리의 왕이라도 될 성싶으냐? 얼마 뒤에 요셉은 다른 꿈을 꾸고 그것을 형들에게 말했다.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을 하였어요.

 

이번에는 아버지 야곱이 요셉을 꾸짖었다 네 꿈대로 하면 나랑 너의 어머니랑 형들이 다 너에게 엎드려서 절을 할 것이란 말이냐? 

 

하지만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였지만 아버지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다. 요셉의 꿈 이야기를 듣고 난 후 형들은 더욱 요셉을 미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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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으로 팔려가는 요셉 (창 37:13~36)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에 가서 양 떼를 칠 때에 이스라엘이(야곱의 이름)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고 있으니 너는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잘 있는지를 보고 오너라.

 

아버지 야곱의 말을 듣고 세겜으로 갔다.  그런데  형들이 세겜에서  떠나 도단으로 갔다고 해서 도단으로 갔다. 

 

요셉이 그곳에 이르기 전에 형들이 먼저 요셉을 알아보고 꿈꾸는 자가 온다. 우리가 저를 죽이고 그 꿈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 라고 하면서 그가 오자 물 없는 구덩이에 던져 넣었다. 

 

형 르우벤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 하여 우리가 그의 생명은 해치지 말자 고 하였다.  

그는 요셉을 살려서 아버지에게  돌려보내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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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묻은 옷을 보는 야곱 

르우벤이 없는 사이에 다른 형제들은 요셉을 은 이십에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팔았다. 상인들은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다.

 

요셉을 판형들은 요셉의 옷에다 죽은 숫염소 피를 적셔서 아버지 야곱에게 보냈다.

 

야곱은 요셉의 옷을 보고 요셉이 짐승에게 물려 죽었다고 하면서 베 옷을 입고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울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슬픔을 표할 때 베옷을 입었다.

애급에 올라간 미디안 장사꾼들은 요셉을 애급 왕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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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을 이겨내는 요셉(창 39:1~23)

요셉은 정직하고 성실하므로 보디발이 가정 재무를 다 요셉에게 맡겼다.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계셔서 앞길이 잘 열리도록 돌보아주셨다. 

 

보디발은 요셉이 하는 것마다 형통하고 잘 되므로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알고 그가 하는 모든 일은 묻지도 따지지도 하니 하였다.

 

요셉은 용모가 아름답고 잘 생긴 미남이었다.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의 아름다움을 보고 유혹하기 시작했다.

 

만날 때마다 눈짓을 하며 침실로 가기를 요청하였지만  요셉은 주인께서 오직 내게 금하신 것은 마님뿐입니다.

그런데 내가 이런 나쁜 일을 해서는 안되지요.

 

또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 죄를 짓게 되므로  응하지 않았다. 하루는  업무를 보러 집에 들어갔는데 보디발의 아내가 강제로  옷을  붙잡으면서 자기와 함께 자기를 원했다.

 

요셉이  자신의 옷을 버려두고 뛰어 나갔다.   자신의 뜻을 이루지 못하자 요셉을 남편에게 고하여 성폭행범으로 몰았다.

 

아내의 말을 들은 보디발은 요셉의 말은 듣지도 않고 옥에 가두어 버렸다. 요셉은 억울하지만 조금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옥안에서도 정직하게 일을 했다.

 

정직한 요셉을 보고  옥 사장은  모든 일들을 그에게 맡기었다. 그 옥은 바로의 신하들이 잘못하면 갇히는 곳이었는데  그 사람들을 섬기는 일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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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해봉하는 요셉 (창 40: 1~23)

한 번은 술 맡은 관원장과 떡 맡은 관원장이 옥에  갇혔는데 이들의 같은 날 각기 다른  꿈을 꾸고 번민하고 있었다. 요셉은 그들에게 왜 그러냐고 물었다.  그들은 자신의 꿈을 요셉에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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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을 올리는 시종장= 포도나무 세 가지에 포도송이가 익어 포도를 따서 즙을 짜서 바로에게 올렸다.

요셉은= 사흘 후에 다시 복직되어 바로를 모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떡 굽는 시종장의 꿈= 바로에게 드릴  빵이 담긴 바구니 세 개를 머리에 이고 있었는데 새들이 와서 바구니 안에 빵을 먹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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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역시 사흘 후에 바로가 당신의 목을 베고 나무에 매다실 것인데 새들이 당신의 죽음을 먹을 것이다. 

요셉은 술 맡은 시종장에게 자기의 억울한 사정을 고하고 자기의 억울함을 바로에게 이야기해서 풀어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요셉이 꿈을 해석해 준 대로 한 사람은 죽고 한 사람은 복직이 되었다.

요셉은 자기의 억울함을 말했으나 옥에서 나간 술 맡은 관 원장은 요셉을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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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요셉과 항상 함께 하셨음을 볼 수 있었다. 요셉도 사람인지라 술 맡은 시종장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였으나 그는 요셉의 일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요셉에게는 하나님이 시간과 뜻이 있음을 볼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하실 때는 그를 오직 하나님만이 주장하실 수 있도록 모든 사람으로부터 단절을 시키신다.

 

하나님의 시간과 때가 되어야 모든 것이 풀려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하나님의 시간을 우리는 알 수 없기에 끊임없이 기도하고 또 기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