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예약제

해수욕장 예약제 이용 방법 및 혼잡도

해양수산부와 지자체에서는 해수욕장의 본격적인 개장에 따라,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과 ‘해수욕장 예약제’를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전국의 '한적한 해수욕장 25선'을 선정해 국민에게 이용을 권고하여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이용객이 해수욕장의 밀집도를 미리 확인해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의 방문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국 해수욕장의 혼잡도를 신호등 서비스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데,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적정 인원 대비 혼잡도에 따라 100% 이하는 초록색, 100% 초과~200% 이하는 노란색, 200% 초과는 빨간색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번 휴가지를 해수욕장으로 알아보시는 분들은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번호표 출입 제도

해운대, 경포대 등 1년에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형 해수욕장에는 현장 배정 번호표 출입 제도를 시행합니다. 해당 해수욕장에선 입장시 번호표를 부여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4 m×4m 크기로 나눈 구역에서 2m 이상 거리를 둔 파라솔을 이용해야 합니다.

▶ 번호표 출입 제도 해수욕장

해수욕장 예약제는 전라도 지역 해수욕장에 한해서 시범 운영되며 이외의 해수욕장은 대부분 번호표로 대기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약은 바다 여행 사이트에서 (https://tournmaster.com/seantour_map/travel/) 가능합니다.
예약 가능 인원은 한 번에 본인 포함 5명까지 가능합니다. 만약 인원이 6명 이상이라면 나눠서 예약을 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7명 인일 경우 각각 4명, 3명으로 나눠서 2번 예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유선으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 해수욕장 예약 전화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