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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부자 젊은이(마19:16~30)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5. 13.

부자 젊은이(마 19:16~30)

그런데 한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영생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에게, 선한 일을 묻느냐? 선한 분은 오직 한 분뿐이시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고자 하거든, 계명들을 지켜라."


그러자 그는 예수께 "어느 계명들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살인하지 말아라, 간음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거짓으로 증언하지 말아라,


부모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하는 계명들이 있지 않으냐?" 그 젊은이가 예수께 말하였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다 지켰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고자 하거든, 가서 네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그러나 그 젊은이는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면서 떠나갔다. 그에게는 재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요청은 그 청년의 문제점을 드러내었다.

 

그의 문제점은 물질에 대한 애착이었다. 그는 물질적으로 부유한 자이었다. 그의 문제점은, 그가 그의 물질적 부요를 포기하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을까?

 

또 그가 물질적 부요가 있을 때는 비교적 정직하고 선하게 살 수 있었다고 할지라도, 가난할 때도 그렇게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사람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마 6:24).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 하시니, 그는 겉으로는 착하고 진지하고 유망해 보였지만, 속에는 중대한 결함이 있었다.

그는 물질에 대한 애착 때문에 주의 말씀을 참으로 따를 수 없었다. 그러나 물질적 애착의 극복 없이는 사람에게 온전함이 없을 것이다. 그는 하나님을 참으로 순종하지 못하였다.

 

그는 영생을 얻는 방법에 대한 해답을 들었지만, 영생을 얻지 못하고 돌아섰다. 물질에 대한 애착 때문에 그는 영생의 주님을 따르지 못하고 돌아섰다.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매우 놀라서 "그러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은 이 일을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무슨 일이나 다 하실 수 있다." 그때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선생님을 따라왔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무엇을 받겠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새 세상에서 인자가 자기의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고 만물이 새롭게 될 때에, 나를 따라온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녀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백 배나 받을 것이요, 또 영생을 상 받을 것이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면 가능하다는 뜻이다.

 

하나님께는 구원의 능력이 있다. 옛날에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욥도 부자이었지만(창 13:2; 26:12-14; 욥 1:3)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경건한 자들이었다.


그러나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신자에게는 믿은 연도가 중요하지 않고 지금 어떻게 믿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비록 늦게 시작했을지라도 믿음에 앞설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안일하고 높은 마음을 버려야 한다. 지금이 중요하다. 지금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살며 계명들을 지키며 물질에 대한 애착을 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