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정보

두사람의 헤롯 왕 (마 1:1~25)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5. 10.

헤롯 대왕. (마 1:1~25)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셨다. 헤롯은 그는 순수한 유대인이 아니었다고 한다.  로마 황제에게 아첨한 덕분에 유대인의 왕이 되었던 자이다.

 

로마 원로원이 그가 32년 동안 왕위에 있도록 뒤를 바 주었다고 한다. 사실 헤롯은 유대인이 아니라 에돔 인어 었다고 한다. 유대인들은 헤롯을 싫어하였다.

 

헤롯은 유대 사람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예루살렘 성전을 원래의 모습보다 더 화려하데 보수했다. 유대인들은 그 성전을 좋아했으나 헤롯은 성전을 싫어했다고 한다.

 

또 사마리아의 옛 도시를 재건하고 그곳에 머무르면서 이교도로서 여생을 보내었다. 헤롯은 병적일 만큼 의심이 많은 자였다 그리고 아주 잔인한 자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말하기를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에 계십니까?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였다.


헤롯 왕은 이 말을 듣고 당황하였고, 그것은 누군가 자신의 자리를 빼앗을까 봐 늘 걱정하고 불안하게 살아왔음을 알 수 있다.  예루살렘 사람들도 그와 함께 당황하였다.

 

왕은 백성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을 다 모아 놓고서, 그리스도가 어디에서 태어나실지를 그들에게 물어보았다. 헤롯은 예수님을 육적인 회복 자라고 믿고 있었다. 

 

자신의 자리를 빼앗을 자이라고 믿고 있었다. 율법 학자들이 왕에게 말하였다. "유대 베들레헴입니다. 예언자가 이렇게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너 유대 땅에 있는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통치자들 가운데서 가장 작지 않다.

네게서 통치자가 나올 것이니, 그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일 것이다.' 그때에 헤롯은 그 박사들을 가만히 불러서, 별이 나타난 때를 캐어 물었다.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말하기를 "가서, 그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알려 주시오.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할 생각이오" 하였다.


그들은 왕의 말을 듣고 떠났다. 그런데 마침 동방에서 본 그 별이 그들 앞에 나타나 그들을 인도해 가다가, 아기가 있는 곳에 이르러서, 그 위에 멈추었다.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무척이나 크게 기뻐하였다. 그들은 그 집에 들어가서, 아기가 그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서 그에게 경배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보물 상자를 열어서, 그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그리고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아, 다른 길로 자기 나라에 돌아갔다.

박사들이 돌아간 뒤에, 주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헤롯이 아기를 찾아서 죽이려고 하니, 일어나서, 아기와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고, 내가 네게 일러줄 때까지 그곳에 있어라."

 

요셉이 일어나서, 밤 사이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헤롯이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이것은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서 말씀하신 바 "내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러냈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었다.

 

헤롯은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몹시 노하였다. 그는 사람을 보내어, 그 박사들에게 알아본 때를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가까운 온 지역에 사는, 두 살짜리로부터 그 아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였다.

헤롯은 자신의 아내를 죽이고 그녀의 아들들과 형제까지 죽였다고 한다. 헤롯은 예수님을 죽이려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다. 그의 야만적인 계획을 하나님은 미리 막으

셨다.

 

이리하여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라마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울부짖으며, 크게 애곡 하는 소리다.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우는데, 자식들이 없어졌으므로, 위로를 받으려 하지 않았다."

헤롯이 죽은 뒤에, 주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 꿈에 나타나나 말하기를 "일어나서, 아기와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거라. 그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죽었다" 하였다.


헤롯 안디바

요셉이 일어나서, 아기와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요셉은, 아켈라오가 아버지 헤롯의 뒤를 이어 유대 지방의 왕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가기를 두려워하였다.

 

그는 꿈에 지시를 받고,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서, 나사렛이라는 동네로 가서 살았다. 이리하여 예언자들을 시켜서 말씀하신 바 "그는 나사렛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안디바도 헤롯은 예수님의 친척인 세례 요한도 죽였다. 이 사건의 배후에는 의붓딸인 살로메가 관련되어 있다. 요한은 헤롯의 아내 헤로 다아가 헤롯의 동생과 이혼하고 그의 형인 헤롯과 재혼한 것을 비난했기 때문이다. 

 

헤롯 안디바를 예수님은 여우라고 하셨다. 바로 그때에 몇몇 바리새파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여기에서 떠나가십시오.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바로 그 때에 몇몇 바리새파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여기에서 떠나가십시오.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바로 그 때에 몇몇 바리새파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여기에서 떠나가십시오.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가서, 그 여우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보아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내쫓고 병을 고칠 것이요, 사흘째 되는 날에는 내 일을 끝낸다.

 

그러나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나는 내 길을 가야 하겠다. 예언자가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눅13:31~33) 이렇게 예수님은 짧은 생에 동안 두 사람의 헤롯 왕에게 고통을 당하셨다.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 헤롯에게 죽을 뻔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사명을 이루시기 위하여 보호하셨으므로 생명을 건졌다.

 

후에 그 아들에 의하여 다시 고난을 받고 십자가의 고난으로 생에를 마치셨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한 과정 속에 두 사람의 왕이 등장한 것이다.

 

로마는 안디바의 영토를 아그립바에게 넘겨주고 만다. 이렇게 해서 세례 요한을 죽이고 예수께서 처형받도록 방관했던 헤롯 안디바는 마침내 불행한 말년을 보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