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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요나단,(삼상14:49)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5. 7.

요나단의 뜻은 여호와께서 주심이라고 한다. 요나단은 사울 왕의 아들이며 다윗의 친구이다. 사울 왕이 군사 일천 명을 선발하여

요나단에게 맡긴후 베냐민 기브아에 주둔케 하여 블레셋의 침공을 막도록 하였다. 

 

요나단은 이스라엘 군대의 용사로 다윗처럼 오직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싸운 신앙의 용장이었다. 하루는 요나단이 자기 병기를 든 소년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이 할례없는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고 하였다. (삼상 14:6) 하루는 사울 왕이 블레셋과 전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블레셋과 싸워 승리하기 전에는 아무도 음식을 먹어서는 안된다고 금식을 선포하였다. 이 사실을 모르는 요나단은 꿀을 발견하고 그 꿀을 먹었다. 사울 왕이 하나님이 블레셋을 그의 손에 부쳐 주셨으므로 전쟁에서 이겼다.

그는 싸움의 승리의 기세를 몰아서 블레셋을 전멸시키려고 생각하고 진군을 하려고 하나님께 물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대답하지 않으셨다. 사울은 누구에게 죄가 있나를 물으려고 제비를 뽑았는데 요나단이 뽑혔다.

 

사울은 요나단이라도 죽이려고 하였으나 신하들이 말렸으므로 요나단은 살수 있었다. (삼상 14:27~52) 다윗이 골리앗을 죽였을 때 요나단은 그의 무용과 신앙에 감동되어 그를 영원한 자기의 친구로 삼고 끝까지 생사를 같이할 것을 맹세하였다.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하므로 다윗을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하였다고 한다. (삼상20:17)다윗은 요나단의 우정 어린 도움으로 몇 차례나 위기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다윗은 요나단에게 대한 우정의 보답으로 요나단이 길보아 산에서 전사하였으므로  그 아들 므비보셋에게 극진한 은혜를 베풀었다. 그를 왕자와 같이 평생 그의 앞에서 먹고 마시며 살게 하였다. (삼하 9:1~13)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은 지금도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이것은 다윗과 요난단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지금 우리는 불신의 시대에 살고 있다. 지금도 이런 사람이 필요하다.

 

요나단은 다윗과의 우정을 끝까지 지켰고 다윗도 그 은혜를 결코 잊지 않고 그의 아들에게 그 은혜를 갚았다. 비록 아버지 사울의 잘못됨을 보고 그의 불의에 함께 하지 않고 끝까지 정의의 편에 선 요나단이다.

 

그는 자기의 이익을 따지기 전에 신의와 정의감으로 다윗을 도와주었다. 지금 우리는 요나단과 같이  하나님 말씀에 부끄럽지 않은 신앙인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