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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누가 이 책을 열까?(계 5:1~14)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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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책을 열까?(계 5:1~14)

나 요한은  보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손에 두루마리 하나가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두루마리는 안팎으로 글이 씌어 있었고, 일곱 개의 도장이 찍혀 봉해져 있었다.  힘 있는 한 천사가 큰 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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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펼 수 있겠는가?"

 

그러나 하늘에도, 땅에도, 지하에도 그 두루마리를 펴서 읽을 만한 사람은 없었다.

나 요한은  그 두루마리를 펴 읽을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 울고 말았다.

 

그러자 장로 가운데 한 사람이 내게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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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마시오! 유다 지파의 사자가 승리하였습니다. 그분은 다윗의 뿌리입니다. 그분께서 일곱 군데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펴실 것입니다."

 

그때, 나는 네 생물에 둘러싸여 보좌 가운데, 어린양 이 서 계신 것을 보았다. 장로들 역시 어린양 주위에 서 있었다.

 

어린양 에게는 전에 죽임을 당한 듯한 흔적이 있었다.  그 어린양 은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었는데, 그것은 세상에 보내진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일곱뿔은 위엄이나 영광, 힘을 상징한다. 본문에서는 예수님의 전능을 의미한다. 성경 참고

어린양은 앞으로 나아와 보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받았다.

그러자 네 생물과 이십사 명의 장로들이 어린양 앞에 엎드렸다. 장로들의 손에는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 접이 들려 있었다.

 

이 향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드린 기도다. 그들은 어린양 에게 새 노래로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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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펴기에 합당한 분이다. 주님은 죽임을 당하셨고, 그 흘리신 보혈의 대가로 모든 민족, 언어, 나라를 넘어서 하나님의 백성을 사셨다.

피로 산 그들을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으니, 그들이 이 땅을 다스릴 것이다." 그 후, 나는 수많은 천사들의 음성을 들었다.

 

천사들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을 둘러싸고 있었다. 그 수가 너무 많아 셀 수조차 없었다.

천사들은 큰 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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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임을 당하신 어린양 은 능력과 부귀와 지혜와 힘,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실 분이다!

 

부=예수님의 신성이 충만한 것을 의미함

 

영광=근본 하나님이시므로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통치자, 심판주,가 되시는 예수님의 무한하신 영광을 의미한다. 

 

향= 성도들의 기도들이다. 

 

하늘과 땅과 땅 아래, 바다에 있는 모든 것들이 외치는 소리도 들었다. "보좌에 계신 분과 어린양 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영원 무궁히 올려 드립니다."

 

그러는 동안, 네 생물은 "아멘!"으로 합창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였다.

묵상= 성경에 나오는 숫자들은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그러나 숫자가 항상 같은 의미로 상용되는  것은 아님을 유념해야 한다고 한다.

 

예수님이 어린양 이 되셔서 인봉 된 책을 받으시고 그 책을 열 수 있는 것이다.

찬양을 받으시고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고 하셨다.

 

이 땅에 많은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자기가 마치 심판주로 오신 것을 자처하고 있음을 항상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다. 이단들을 조심하고 경계하자.  주여 지켜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