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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여호야다의 개혁(대하23장)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4. 10.

여호야다의 개혁(23:1~21)


여호야다의 개혁(대하23:1~21)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몰래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하였으므로 아달랴가 그를 죽이지 못하였다.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였다. 요아스가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다.

 

여호야다는, 이스라엘 백성이 주의 백성이 되는 언약을, 주와 왕과 백성 사이에 맺게 하고, 동시에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하였다.(대하 23:11~12)


제 칠 년에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어 백 부장곧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와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과 오벳의 아들 아사랴와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와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등과 더불어 언약을 세웠다.


그들이 유다를 두루 다니며 유다 모든 고을에서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 족장들을 모아 예루살렘에 이르렀다. 
온 회중이 하나님의 전에서 왕과 언약을 세웠다.

 

 여호야다가 무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왕자가 즉위하여야 할 것이다. 


이제 너희는 이와 같이 행하라 너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곧 안식일에 당번인 자들의 삼분의 일은 문을 지키고
삼분의 일은 왕궁에 있고 삼분의 일은 기초 문에 있고 백성들은 여호와의 전 뜰에 있어라.

 

제사장들과 수종 드는 레위 사람들은 거룩한즉 여호와의 전에 들어오려니와 그 외의 다른 사람은 들어오지 못할 것이니 모든 백성은 여호와께 지켜야 할 바를 지켜야 한다.


레위 사람들은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다른 사람이 성전에 들어오거든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경호하라고 하였다.

레위 사람들과 모든 유다 사람들이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모든 것을 준행하여 각기 수하에 안식일에 당번인 자와 안식일에 비번인 자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비번인 자들을 보내지 아니함이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하나님의 전 안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백 부장들에게 주었다.


또 백성들에게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성전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게 하였다.


무리가 왕자를 인도해 내어 면류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세워 왕으로 삼을새 여호야다와 그의 아들들이 그에게 기름을 붓고 이르기를 왕이여 만세 수를 누리소서 하였다.


아달랴가 백성들이 뛰며 왕을 찬송하는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백성에게 이르러 보니 왕이 성전 문 기둥 곁에 섰고 지휘관들과 나팔수들이 왕의 곁에 모셔 서 있었다.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불며 노래하는 자들은 주악 하며 찬송을 인도하는지라 이에 아달랴가 그의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고 외쳤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 부장들을 불러내어 말하기를  반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칼로 죽이라 하였다.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었다.


이에 무리가 그에게 길을 열어 주고 그가 왕궁 말문 어귀에 이를 때에 거기서 죽였더라


여호야다의 개혁(대하 23:16~21)

여호야다가 요아스를 왕위에 앉힐 때에 그와 약속하였다.  자기와 모든 백성과 요아스 왕 사이에 언약을 세워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만 따르며 순종하며 섬기는 여호와의 백성이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여호야다의 지시대로 온 국민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부수고 그의 제단들과 형상들을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마산을 죽였다.


여호야다가 여호와의 전의 직원들을 세워 레위 제사장의 수하에 맡겼다.  이들은 다윗이 전에 그들의 반열을 나누어서 여호와의 전에서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다. 

 

자기들의 정한 규례대로 즐거이 부르고 노래하게 하였던 사람들이었다.   문지기를 여호와의 전 여러 문에 두어 무슨 일에든지 부정한 모든 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그리고 백 부장들과존귀한 자들과 백성의 방백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내려와 윗분으로부터 왕궁에 이르러 왕을 나라 보좌에 앉게 하였다.


그 땅의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칼로 죽였었다.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 그 땅의 온 백성이 바알의 신전으로 몰려갔다.

 

그 신전을 허물고, 제단을 뒤엎고, 신상들을 완전히 부수어 버렸다. 또 그들은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마산을 죽였다.

여호야다 제사장은 주의 성전에 경비병들을 세웠다. 그는 백 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주의 성전에서 데리고 나와서, 호위병들이 지키는 문을 지나, 왕궁으로 행진하여 들어갔다.

 

왕이 왕좌에 오르자, 그 땅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였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에 맞아 살해된 뒤로, 도성은 평온을 되찾았다. 요아스가 왕위에 올랐을 때에, 그는 일곱 살이었다.

 

한 나라를 통치하는 데는 바르게 그를 도와주고 그에게 올바른 길을 인도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여호야다는 요아스를 하나님 앞에 바로 서게 인도한 사람이었다.

 

그는 제사장으로의 역할을 잘 수행하였고 따라서 요아스의 고문 역활을 확실하게 해 주었다.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성전을 보수하는 등 신앙을 개척하고 선한 정치를 하였다.

 

하지만 여호야다가 죽은 뒤에 곧 우상 숭배에 빠졌으며 여호야다의 아들인 선지자 스가랴를 죽이기까지 하였다. 결국 하나님은 요아스를  아람 군대와의 싸움에서  패하여 상처를 입고 죽게 하셨다.

 

이에 하나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그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무리가 함께 꾀하고 왕의 명령을 따라 그를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죽였더라요아스 왕이 이와 같이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베푼 은혜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의 아들을 죽이니 그가 죽을 때에 이르되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 하니라

여호야다가 나이가 많고  늙어서 죽었다. 여호야다가 죽을 때의 나이가 백삼십 세였다. 그는 비록 왕은 아니었으나 그의 업적과 공을 기린 모든 사람들이 그를 다윗성 여러 묘실 중에 장사하였다.

 

그가 하나님을 섬기며 이스라엘 백성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르게 인도하였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본이 되었으며 많은 업적을 남긴 훌륭한 제사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