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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예수님의 계시(계1:1~20)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1. 11.

예수 님의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자기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께 이 계시를 주셨다. 

 

요한에게 천사를 보내어 이 일을 알게 하셨다. 요한은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진리의 말씀, 즉 하나님의 계시이다. 이 계시의 말씀을 읽는 자는 복 있는 사람이다. 

 

또한 이것을 듣고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지키는 자들 역시 복 있는 사람이다.  그것은 이 모든 말씀이 이루어질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말씀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였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으며, 앞으로 오실 한 분 하나님과 보좌 앞에 계신 일곱 영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예수님은 신실한 증인이다.  또한 죽은 자 가운데서 제일 먼저 부활한 분이시며, 이 세상 왕들을 다스리는 분이시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그의 보혈로 모든 죄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셨다.

 

또한 우리를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와 제사장이 되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과 능력이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교회를 향하여 주신 말씀

보십시오. 예수님은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이다.  모든 사람이 그분을 보게 될 것이며, 그분을 창으로 찌른 자들도 보게 될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민족들이 그분 때문에 크게 울 것입니다. 분명히 이 일은 일어날 것입니다! 아멘.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처음이며, 또한 마지막이다. 나는 지금도 있고, 전에도 있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이다.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전능자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된 요한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었으며, 고난과 인내와 장차 누릴 왕국도 함께 소유한 자들입니다.


나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에 대한 진리를 전했다는 이유로 밧모 섬에 갇혀 있는 중이다. 내가 주님의 날에 기도하는 중, 주님의 성령이 내게 임하며 내 뒤에서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이 들려왔다.

 

그것은 "지금부터 네가 보는 것을 기록하여,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어라"는 말씀이었다.

 

누가 내게 말하고 있는지 보려고 뒤돌아 보았을 때, 일곱 금촛대가 눈에 보였다. 그 촛대들 사이에 '인자'같은 분이 서 계셨다. 그분은 발끝까지 내려오는 긴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두르고 계셨다.

 

그분의 머리와 머리털은 양털처럼, 또한 눈처럼 희고, 두 눈은 불꽃처럼 빛났다. 그분의 발은 용광로에서 제련된 청동 같았고, 음성은 큰 물소리와도 같았다.

 

그분은 오른손에 일곱 별을 쥐고 계셨으며, 양쪽으로 날이 선 날카로운 칼이 그분의 입에서 나와 있었다. 나는 마치 강렬히 타오르는 태양을 보는 듯하였다.


예수님이  요한에게 나타나시다.

그분을 보는 순간, 나는 죽은 사람처럼 그분의 발 앞에 쓰러졌다. 그러자 그분은 내게 오른손을 내밀며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다.

 

나는 살아 있는 자이다. 내가 전에 죽었으나, 이제는 영원히 살아 있으며, 죽음과 지옥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 네가 본 것과 또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여라.

 

네가 본 일곱 금촛대와 지금 내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의 비밀은 이것이다.  일곱 금촛대는 일곱 교회이며,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천사들이다. 

 

모든 계시는 역사, 양심, 자연으로 하나님이 존재를 알게 되는 일반 계시와 하나님을 분명하게 나타내는 특별 계시가 있다.

 

가장 완전하고 완성된 특별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성경에서 요한이 본 예수님의 모습은 생전에 제자로 있을 때의  그분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었던것 같다.

 

인자 같은 이라고 표현한것을 보고 생각하였다. 육을 가지고 계실때와 영으로 계시는 모습이 다르듯이 우리의 모습도  천국에 가면 바꾸어지는 것같다고 생각했다.

 

밧모섬은 에베소 남서쪽 약 90km 지점의 에게 해에 자리한 바위 투성이의 작은 섬이다. 

로마 제11대  황제인 도미티아누스 ( A.C 81~96) 당시 사도 요한은 밧모 섬에 유배되었다가 이듬해에 풀려 났다. 

따라서 (A/D. 95~96) 경에 본서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성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