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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아하시야와 아달랴.(왕하11:1~16)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4. 11.

유다 왕 아하시야(대하22:1~9)

아달랴는 누구?(왕하 11:1~16)


유다 왕 아하시야(대하22:1~9)

예루살렘 주민이 여호람의 막내 아들 아하시야에게 왕위를 계승하게 하였다. 이는 전에 아라비아 사람들과 함께 와서 진을 치던 부대가 그의 모든 형들을 죽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다.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사십이 세였다.

예루살렘에서 일 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요 오므리의 손녀였다.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다.  이는 그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를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다. 
그의 아버지가 죽은 후에 그가 패망하게 하는 아합의 집의 가르침을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아합의 집 같이 악을 행하였다.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의 가르침을 따라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웠다.  아람 사람들이 요람을 쳐서  상하게 하였다. 


요람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맞아 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다. 아합의 아들 요람이 병이 심하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사랴가 이스르엘에 내려가서 병문안을 하였다.


아하시야가 요람에게 가므로 해를 입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치시려고 작정하셨으므로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아하시야가 갔다가 요람과 함께 나가서 님시의 아들 예후를 만났다.  그는 여호와께서 기름을 부으시고 아합의 집을 멸하게 하신 자였다. 


예후로 하여금 아합의 집을 심판하게 하실 때에 유다 방백들과 아하시야의 형제들의 아들들 곧 아하시야를 섬기는 자들을 만나서 다 죽였다.


아하시야가 예후를 무서워 하여  사마리아에 숨어 있었다. 그러나  예후가 찾으매  무리가 그를 예후에게로 잡아가서 죽였다. 그리고  말하기를 그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던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하고 장사하였다. 

 

이에 아하시야의 집이 약하여 왕위를 힘으로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아달랴는 누구?(왕하 11:1~16)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자기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 집의 왕의 자식들을 다 죽이므로 대를 끊으려고 왕자들을 다 죽였다.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몰래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하였다.

 

그래서 아달랴가 그를 죽이지 못하였다.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였다.


요아스가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다.
아달랴는  유다의 최초 여왕이 되었다. 

 

요아스는 그의 고모 여호사브앗과 함께 여섯 해 동안을 주의 성전에 숨어 지냈는데 그의 고모부가 제사장이었으므로 성전에 숨어 있을 수 있었다.  그동안 나라는 아달랴가 다스렸다.

일곱째 해가 되자, 아달랴에 대하여 반역이 일어났다. 여호야다의 아내 여호사브앗이 자기가 숨겨 두었던 조카 요아스를 자기 남편에게 보여 준 것이다.

 

여호야다 제사장이 사람을 보내어 가리 사람의 백 부장들과 호위병의 백 부장들을 불러왔다.

 

그리고 왕족의 핏줄이 살아 있음을 그들에게 말하고 상의한후 그들을 주의 성전에 있는 왕자에게로 데리고 갔다.  그들과 더불어 요아스를 왕으로 세울 것을 다짐하고 충성  언약 하게 했다. 

 

또 주의 성전에서 하나님께  맹세를 하게 한 뒤에, 그들에게 왕자 요아스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는 그들에게 이렇게 명령을 내렸다.

 

"이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을 말하겠습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안식일 당번을 세 반으로 나누어, 삼분의 일은 왕궁을 지켜 주십시오. 


다른 삼분의 일은 수르 성문을 지켜주시고, 나머지 삼분의 일은 호위병들의 뒤에 있는 문을 지키십시오. 이와 같이 하여 왕궁을 철저히 지키게 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안식일 비번은 모두 두 반으로 나누어서, 임금님께서 계신 주의 성전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각자 무기를 들고 임금님을 호위하여야 할 것입니다. 

 

누구든지 대열 안으로 들어오려는 사람은 반드시 죽이십시오.  임금님께서 나가고 드실 때에는 반드시 경호하도록 하십시오."


백 부장들은 여호야다 제사장이 명령한 것을 그대로 다 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안식일 당번인 사람들과 안식일 비번인 사람들을 데리고 여호야다 제사장에게로 왔다.


제사장이 백 부장들에게 창과 방패를 나누어 주었다. 그것은 다윗 왕의 것으로서, 주의 성전 안에 간직되어 있던 것들이다.그리하여 호위병들은 각각 손에 무기를 들고,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주위를 감시하며, 왕을 호위하였다.

 

그런 다음에 여호야다 제사장이 왕세자를 데리고 나와서, 그에게 왕관을 씌우고, 왕의 직무를 규정한 규례서를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니, 백성이 손뼉을 치며 "임금님, 만세!" 하고 외쳤다.

 

아달랴가 호위병들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주의 성전에 모여 있는 백성에게 가서 보니, 왕이 대관식 규례에 따라 기둥 곁에 서 있고, 관리들과 나팔수들도 왕을 모시고 서 있었다.

 

나라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고 있었다. 아달랴가 분을 참지 못하고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

 

그때에 여호야다 제사장이 군대를 거느린 백 부장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저 여자를 대열 밖으로 끌어내시오. 그리고 저 여자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칼로 쳐 죽이시오."

 

여호야다가, 주의 성전에서는 그 여자를 죽이지 말라고 하였으므로,  그들은 그 여자를 끌어내어, 군마가 드나드는 길을 통해 왕궁으로 들어가, 거기에서 그 여자를 처형하였다.

 

아달랴는 왕자들을 다 죽이고 자신이 최초의 여왕이 되었으나 피는 피를 부르는법 여호야다로 인하여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였다.

 

이것을 보면서 우리는 이스라엘 역사 속에 항상 누구의 아들이었다 하기보다. 그의 어머니는 누구며 누구의  딸이더라고 나온다.

 

여자가 뒤에서 하는 역활에 따라서 훌륭한 왕이 나오고 역사속에 위대하게 기록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