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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여호사밧 왕 (대하17:1~19)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4. 11.

 여호사밧 왕(대하 17:1~19)


여호사밧 왕(대하 17:1~19)

1.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어 스스로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방어하되

2.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또 유다 땅과 그의 아버지 아사가 정복한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더라
3.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4.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라

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그가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더라

이스라엘의 아합 왕 제 사 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었다. 여호사밧은, 왕이 될 때에 서른다섯 살이었고, 예루살렘에서 스물다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아수바는 실히의 딸이다. 

 

여호사밧은 자기의 아버지 아사가 걸어간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였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아버지 아사가 행한 길로 갔다.

 

그 길을 그대로 걸어서, 주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그가 산당만은 헐어 버리지 않았다. 그래서  백성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우상 바알을 섬기지 않았으며 오직 하나님께 구하며 이스라엘처럼 우상을 숭배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스라엘 왕과 더불어 화평했다고 하였다.

6.  그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어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거하였더라

7.  그가 왕위에 있은 지 삼 년에 그의 방백들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가르치게 하고
8.  또 그들과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 못과 여 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등 레위 사람들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 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9.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유다 성읍들로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더라

 

아라비아 사람들도 짐승 떼 곧 숫양 칠천칠백 마리와 숫염소 칠천칠백 마리를 조공으로 바쳤다.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였다. 

 

유다 여러 성에 공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스러운 군사를 두었으니 군사의 수효가 그들의 족속대로 이러하였다.

 

유다에 속한 천부장 중에는 아더냐가 으뜸이 되어 큰 용사 삼십만 명을 거느렸고 그다음은 지휘관 여호하난이니 이십팔만 명을 거느렸다.


그다음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 시야니 그는 자기를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라 큰 용사 이십만 명을 거느렸고
베냐민에 속한 자 중에 큰 용사 엘리아다는 활과 방패를 잡은 자 이십만 명을 거느렸다.


그다음은 여호사밧이라 싸움을 준비한 자 십팔만 명을 거느렸으니 이는 다 왕을 모시는 자요 이 외에 또 온 유다 견고한 성읍들에 왕이 군사를 두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섬기며 정직하게 행하는 여호사밧에게 하나님이 이렇게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셨으니 나라가 왕성하여 모든 이웃 나라들이 두려워하였다. 

유다 왕 여호사밧이 아합과 손을 잡고 전쟁을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합을 죽이시므로 전쟁이 끝났다. 그가  평안히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그의 궁으로 돌아왔다.


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가 나가서 여호사밧 왕을 만나서 말하였다.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는 것이 옳으니 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부터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


그러나 왕에게 선한 일도 있으니 이는 왕이 아세라 목상들을 이 땅에서 없애고 마음을 기울여 하나님을 찾음이니이다 하고 전하였다. 


여호사밧의 개혁(대하 19:4~11)

하나니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여호사밧이  온 땅에 개혁을 하기 시작했다. 그가 예루살렘에 살고 있었는데  나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지까지 민간에 두루 다니면서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였다.

 

또 유다 온 나라의 견고한 성읍에 재판관을 세우되 성읍마다 있게 하고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하여 할 것인지 여호와를 위하여 할 것인지를 잘 살피라. 

 

너희가 재판할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 것이다.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치우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는 일도 없으시다고 하였다.


여호사밧이 또 예루살렘에서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족장들 중에서 사람을 세워 여호와께 속한 일과 예루살렘 주민의 모든 송사를 재판하게 하였다.


너희는 진실과 성심을 다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라. 누구든지 너희 형제가 혹 피를 흘림이나 혹 율법이나 계명이나 율례나 규례로 너희에게 와서 송사하거든 어떤 송사든지 그들에게 경고하라.

 

여호와께 죄를 범하지 않게 하여 너희와 너희 형제에게 진노하심이 임하지 말게 하라 너희가 이렇게 행하면 죄가 없으리라

 

여호와께 속한 모든 일에는 대제사장 아마야가 너희를 다스리고 왕에게 속한 모든 일은 유다 지파의 어른 이스마엘의 아들 스바댜가 다스리고 레위 사람들은 너희 앞에 관리가 될 것이다. 너희는 힘써 행하라 여호와께서 선한 자와 함께 하실 것이다. 


아람과 전쟁을 하다.(대하 20:21~37)

아람 사람과 전쟁이 일어났다. 아람 사람들이 많은 군사를 이끌고 전쟁을 하러 왔으므로  여호사밧은 모든 함께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했다.

 

하나님은 여호사밧의 기도와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므로 그들과 함께 하셨다. 여호사밧은 군사를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백성과 더불어 의논한 대로 하나님께 찬양하는 자들을 준비하였다.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다.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다 패하였다.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 죽였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일어난 결과였다.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서서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뿐이요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었다.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하였다.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으므로 각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이나 거두어들였다.


넷째 날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한다.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이 다시 여호사밧을 선두로 하여 즐겁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이 그 적군을 이김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셨다. 


그들이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에 들어갔다. 
이방 모든 나라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였다.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의 하나님이 사방에서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기 때문이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어 이십오 년 동안 다스렸다.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길로 행하여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

유다 왕 여호사밧이 나중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교제하였는데 아하시야는 심히 악을 행하는 자였다.
두 왕이 서로 연합하고 배를 만들어 다시스로 보내고자 하여 에시온 게벨에서 배를 만들었다.


마레사 사람 도다 와후의 아들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을 향하여 예언하여 이르되 왕이 아하시야와 교제하므로 여호와께서 왕이 지은 것들을 파하시리라 하였다.  이에 그 배들이 부서져서 다시스로 가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밧이 숨을 거두니, '다윗 성'에다가 조상들과 함께 그를 장사하였다. 그의 뒤를 이어서, 그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