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정보

가장 높으신 주님,(시9:1~20)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4. 9.

가장 높으신 주님, (시9:1~20)


가장 높으신 주님, (시9:1~20)

다윗은 이제 이렇게 고백하고 있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과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모든 일들을 보고 듣고 자신이 체험한 모든 것을 통하여 감사하고 있다. 

 

주님, 나의 마음을 다 바쳐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나만이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신 주의 놀라운 행적을 낱낱이 모든 사람에게 전파하겠습니다.

 

이 모든 우주 가운데  가장 높으신 하나님, 내가 하나님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지금까지 나를 지켜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의 이름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온 몸으로 노래합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보여주신 모든 일들을 보았습니다. 나를 대적하여 치려고 에워쌌던 모든 원수들은 주께서 나타나시면, 저들이 두려워 소리치며 나에게서  뒤돌아서 도망을 치다가, 비틀비틀 넘어져서 죽고 맙니다. 

 

하나님은 공정하신 재판장이시기에, 심판을 위하여 준비하신 보좌에 앉으셔서 세계를 심판하시며 또 나를 사랑하사 내 의와 송사를 나를 치려고 하는 모든 원수들 앞에서 변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뿐 아니라 악인들에게 압제를 당하는 모든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때에 하나님을 의뢰하는 모든 자들이 피할 요새이십니다. 

 

주께서 이방 나라들을 문책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 이름들을 영원히 지워 버리셨습니다. 원수들은 영원히 자취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찾는 자들을 영원히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셨습니다. 주께서 악인의 그 성읍들을 뿌리째 뽑으셨으므로, 아무도 그들을 기억조차 못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영원토록 다스리실 왕이시다. 심판하실 보좌를 이미 마련하여 두셨으므로 그는 정의로 세계를 다스리시며, 공정하게 만백성을 판결하신다.

지금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다윗에게만 함께 하셨던  주님이 아니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 일획이라도 변함이 없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지금도 여전히 모든 것은 그대로 우리에게 이루어 주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면서 여전히 다윗이 당한 어려움을  당하면서 살고 있다. 갖가지의 모든 환경 속에서 우리보다 더 강한 세력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도와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오직 주님은 억압받는 이들이 피할 수 있는 요새이시며, 고난을 받을 때에 우리가 피신할 수 있는 견고한 성이 되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께 기도하는 것뿐이다.

 

주님을 따르는 사람을 주께서는 결단코 버리지 않으시겠다 하셨으므로  주의 이름을 아는 믿음의 사람들이 오직  주님만 의지할 때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돌보아 주실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너희 모든 사람들아  보좌에 앉으신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가 행하신 모든 일을 만민에게 알리어라.  악을 행하는 모든 살인자에게 보복하시는 분이시다. 

 

억울하게 죽어 간 사람들을 기억하시며, 고난 받는 사람의 부르짖음을 모르는 체하지 않으신다. 구약에 가인이 죽인 아벨이 죽음을  하나님은 아시고 가인에게 벌을 내리셨던 분이시다. 

다윗은  계속해서 구하고 있다. 주님,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사울의 손에서 많은 전쟁 터에서 어려운 모든 환경 , 죽음의 문에서 나를 이끌어 내신 주님,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나에게 주는 그 고통을 살펴 주십시오.

 

그렇게 하시면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나타내신 모든 일을 내가 전파하겠습니다. 주께서 베푸신 그 구원을, 딸 시온의 성문에서 크게 기뻐하며 외치겠습니다. 그리고 찬양하겠습니다. 

 

나를 해하려던 다른 나라들은, 나를 해하려고 왔지만 자기가 판 함정에 자기가 빠지고, 자기가 몰래 쳐 놓은 덫에 자기 발이 먼저 걸리는구나. 이것은 하나님이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공정한 심판으로 그 모습 드러내시고, 악한 사람은 자기가 꾀한 일에 스스로 걸려들어 멸망하는구나.

 

악인들이 갈 곳은 오직 죽음 곧  스올 뿐이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거역한 모든 나라들이 갈 곳도 패망하는 그곳뿐이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대적한 모든 강대국들이 이 땅에서 사라졌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궁핍한 자를 기억하시고  가난한 사람을  끝까지 잊으시는 일이  없으며, 고난 받는 사람의 희망도 영원히 사라지지는 않는다.

 

주님, 일어나십시오. 사람이 주께 맞서지 못하게 하십시오. 주께서 저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십시오.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지 않은 저들을 기억하소서,

 

주님, 그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저들에게 나타내시어 자신들이 한낱 사람에 지나지 않음을 스스로 알게 하여 주십시오. 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를 기억하여 주오소서  이 나라를 위하여 순교의 피를 흘리고 돌아가신 우리의 선조들이 있음을 기억하시고 이제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사람에게 돌리지 않도록 하여 주옵소서. 오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