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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약속의 아들 이삭.(창 21:1~7)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1. 10.

약속의 아들 이삭.(창 21:1~7)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75세에  아브람을 불러  약속를  하셨다.  하나님의  기한이 되어  백세에 사라가 아들을 낳았다.  그 아들이 이삭이다. 이삭이 태어난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았다.

 

할례:언약의 표징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아브람에게 하신 약속이고  이 것을 행치 아니하면  이스라엘 민족 중에서 끊어 지리라고 하신 법이다.

 

이삭은 성격이 온순하고 아버지 아브라함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하는 아들이었다. 아버지가 자신을 번제로 드리려 갈 때에  번제 할 나무를 지고 갈 정도로 건장한 청년이었다.

 

이삭은 자라면서 아버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섬기며 순종하는 것을 보고 자란 믿음의 아들이었다.


순종의 아들 이삭 

아버지가 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랐으며 아버지를 통하여 믿음의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아버지의 모든 하시는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이다. 

 

늙은 아버지가 자신을 묶어 제단에 얹을 때에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능히 아버지를 뿌리치고 달아날 수 도 있었다.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의 순종하는 믿음을 보시고 이삭을  죽이지 않고  아브라함과 이삭을 축복하셨다.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할 것이다. (창 22:17)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듣고 준행하였기 때문이다.라고 하셨다.

(창 22:18)

 

아버지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이 그대로 이삭에게도 이루 졌다.나는 내 자녀들에게 이러한 순종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지 생각하여보았다.


이삭의  아내를 맞다. (창 24:1~67)

아브라함은  자기가  가장 믿는 종을 불러 자기 고향으로 보내며  부탁하여  이방 사람 중에서 며느리를 구하지  아니하고 자기 동족 중에 보내어서 며느리를 구하게 하였다. 

 

아브라함의 부탁을 받은 종이 메 소보 다니아로 가서 나홀의 성에서 라반을 만나 이삭의 아내를 데려 오게 되었다. 

 

이 종도 아브라함 밑에서 본 대로  모든 일을  미리 하나님께 기도로 준비하며 진행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이 종의 기도대로 라반의 딸 중에 리브가를 만나서 그를 이삭의 아내로 데려오게 되었다. 

이삭은 사십 세에 아버지가 정하여준 밧단 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며 라반의 누이였던 리브가를 아내로 맞았다.

 

이삭은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고 아버지의 말씀대로 순종하였다. 지금 우리 자녀들의 결혼관은 어떠한가 다시 한번 생각하여 본다. 

 

쉽게 만나서 쉽게 해어지는 지금 이 시대의 결혼이고 하루에도 몇 가정이 깨어지는지 모르는 시대에 살고 있다.


기도하는 이삭 (창 25:20~26)

그러나 이삭은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자 아내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했다. 아들을 구하는 이삭에게 하나님은 응답하셨으니  리브가가  쌍둥이를 잉태하였는데 그 들이 태중에서 서로 싸웠다.  두 민족의 아들이 태어나다.

 

그런데 그의 태속에서 쌍둥이 형제가 서로 싸웠다.  이것을 견디다  못해  리브가는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해야 하나  하고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은 리브가에게  "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일 것이다.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고 하고 그들에게 일어날 일을 말씀하셨다.

 

해산 기한이 되어 쌍둥이가 태어났는데  먼저 나온 아이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다. 

후에 나온 아이는 손으로 형의 발꿈치를 잡고 있어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다.

리브가가 두 아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고  살던 곳은 기럇 아르바 곧 아브라함과 이삭이 함께 살던 곳 헤브론이었다.

 

에서는 능숙한 사냥꾼이었다.  아버지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에서를 사랑하였다.

야곱은 성격이 조용하고 가정적이어서 늘 어머니 리브가 곁에서 도와주었으므로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다.

 

이삭은  나이가 들어 영적 분별력을 잃었다. 

오직 그 손으로 만져 보고 냄새를 맡고 소리를 듣고 야곱을 에서로 알고  축복하였다.

 

그러나 이미 이들이 태어 나기 전에 하나님은 야곱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것을 분명히 말씀하셨다.

그런데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을 역주행하는 결과를 행하였다. 야곱을 에서로 알고 축복하였음을 볼 수있다. 


 

형에서는  야곱이 만든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야곱은 또 아버지를 속여 형이 받아야 할  축복을 빼앗았다.

이일로 인하여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 하자 어머니 리브가가 야곱을 자기 오라버니에게로 보냈다. 

 

에서를 피해 하란으로 가서 많은 세월이 지난 후에 이삭에게 돌아왔다. 이삭이 나이가 많고 늙어 백팔십 세에 죽었다.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아버지 아브라함이 묻힌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훈련을 받은 이삭이다. 그러나 이삭도 아버지와 마찬 가지로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다. 

목숨이 위태로우면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 보다. 

 

그러고 보면  복음 때문에 순교한 순교자들은 어떤 믿음이고 어떻게 하나님을 만났기에 그런 믿음이 생길 수 있을까?

 

하루에도 몇 번씩 다시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아야 하겠다.  우리의 자녀들은 어떻게 믿음의 교육을 시켜야 믿음이 대를 이어가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