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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은혜를 베푸시다.(시4:1~8)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4. 8.

은혜를 베푸시다.(시4:1~8)


은혜를 베푸시다.(시4:1~8)

다윗은  자신의 처지와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은 바르게 보고 계시고 자신의 옳음을 변호해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부르짖을 때에 응답하여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내가 곤궁에 빠졌을 때에, 주께서 나를 너그럽게 보아 주십시오. 나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그러면서 백성들에게 이야기 한다. 


백성들아, 언제까지 내 영광을 욕되게 하려느냐? 언제까지 헛된 일을 좋아하려느냐? 언제까지 거짓된 것을 따라가려느냐? 백성들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바라는 다윗의 바램을 이야기 하고 있다. 


다윗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헌신하는 사람을 각별히 돌보심을 기억하라고 한다. 이것은 다윗의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간증이다.

 

자신이 모든 어려움 가운데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부르짖는 기도를 다 들어 주셨가 때문에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생각하고 사람은 외모를 취하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이시기에 하나님께 대하여 두려워 하는 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그리고  죄를 짓지 말아라고 하며 낮에 행동을 할 때도 그렇지만 무엇 보다.  잠자리에 누워 하루를 깊이깊이 반성하면서  잘못된 것은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의 기도를 드리라는 것이다. 

다윗은 올바른 제사를 드리라고 한다. 구약에는 하나님께 올리는 짐승의 제사이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는 이제 만인 제사장의 제도로 바꾸어 졌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날마다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일을 해야 한다. 다윗은 주를 의지하라고 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이 기도할 때마다 "주님, 우리에게 큰 복을 내려 주십시오. 주님, 주의 환한 얼굴을 우리에게 보여 주십시오" 하고 빕니다.


지금 우리가 드리는 기도와 별 다름이 없다. 그러나 다윗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환한 얼굴을 보는 것이 주께서 나에게 안겨 주신,  햇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에 누리는 기쁨보다 더 크다고 한다.

 

일생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모든 것도  다 감사하지만, 내가 편히 눕거나 잠드는 것도, 주께서 나를 평안히 쉬게 하여 주시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으로 인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한다. 지금 우리는 다 먹고 살만하다. 풍요스럽게 살고 있다. 물론  개중에는 어려운 사람도 있다. 

 

그렀지만 우리가 자라온 환경 보다 얼마나 풍요 로운지 하루에 버려지는 모든 음식이 엄청 나다고 한다. 먹기 싫어서 버리고 배불러서 버리고 때로는  이런 것들을 보면서 하나님께 두려움이 생기기도 한다. 

어려움에서 여기까지 축복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한 것이 아닌가? 물론 첫째는 하나님이 도우심이  있었다.

 

둘째는 우리 선조들이 여기까지 살게 하기 위하여 정말 어려운 가운데 허리띠를 졸라 메고 일하고  절략을 했음을 지금 세대가 알아 주었으면 한다. 

 

우리 나라 60~70년 대를 생각해보자. 가난하고 어려웠다. 농촌에서는 보기 고개가 있었다. 보리 고개를 현재 우리 젊은 이들은 모른다.

 

보리 고개란 일년에 우리 나라는 두번 씨를 심는다. 보리는 10월에 씨를 뿌리고 겨울을 나서 오월 유월에 가서 타작을 한다. 

 

가난한 우리 나라의 농촌에서는 그해 가울에 추수한 곡식으로 겨울을  나고 햇곡식인 보리와 밀이 나올때 까지 식량으로 먹어야 했다.

 

그런데 가난했고 아이들도 많았던 그 시대에 보리가 날때까지 식량이 모자랐다. 그래서 온 통 우리 나라의 산에 있는 소나무 들을 껍질을 벗겨서 먹었고 보리가 여물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굶어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보릿 고개란 말이 생겨 났다. 지금 우리가 아끼고 절략하면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일 것이다. 지금도 세계 모든 곳에서 식량이 모자라서 죽어 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우리 나라는 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이 나라를 위하여 순교의 피를 흘렸다. 그피가 다시 하나님을 향하여 호소 하지 않도록 우리는 하나님을 잘 믿고 근검 절략하고 하나님이 보시고 기뻐하실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