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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예배를 다시 드리다.(스3:1~7)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4. 5.

예배를 다시 드리다.(스3:1~7)


예배를 다시 드리다.(스3:1~7)

이스라엘 자손은 여러 마을에 흩어져서 자리를 잡은 지 일곱째 달이 되었을 때에,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모였다.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들은 정말로 오래 만에 성전에 모인 것이다.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동료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동료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규정된 대로 번제를 드릴 수 있도록,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제단을 쌓았다.

 

그동안 제단은 무너져 버렸고 터만 남아 있었다.  그들은, 그 땅에 사는 백성들이 두렵기는 하지만, 제단이 서 있던 옛 터에 제단을 세우고, 거기에서 아침 저녁으로 주께 번제를 드렸다.


초막절이 되었다.  기록된 대로 그 절기를 지켰다. 그들은 또한 규례를 따라서, 날마다 정해진 횟수대로 번제를 드렸다.

 

그런 다음부터, 그들은 늘 드리는 번제 외에도, 초하루 제사 때와, 거룩하게 지켜야 하는 주의 모든 절기를 맞이할 때와, 주께 자원예물을 바칠 때마다 번제를 드렸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출애굽 하여 저들이 불순종하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 광야 생활을 하게 되었다.

 

저들이 광야 생활을 할 동안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하기 위해 히브리 종교력으로 7월 15일부터 1주간 초막을 짓고  거기서 온 가족이 거하면서 지켰던 절기이다. (민 29:12-40; 신 16:13)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요 7:2)

일명 ‘장막절’(요 7:2)이라고도 한다.  절기 동안 노동이 금지되었으며, 첫 날과 마지막 날에 성회가 열렸고 매일 화제를 드렸다(레 23:34-43).

 

또한 이때는 농사철이 끝나고 곡식을 저장하는 시점에 열렸던 관계로 풍성한 수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추수 감사절 성격도 있었다.

 

그런 점에서 ‘수장절’이라고도 부른다(출 23:16). 그리고 이 날은 ‘유월절’, ‘칠칠절’(오순절)과 더불어 이스라엘의 3대 절기 가운데 하나로 지켜졌다(출 34:22). → ‘이스라엘의 절기와 축제’를 보라

 

주의 성전 기초는 아직 놓지 않았지만, 그들은 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주께 번제를 드리기 시작하였다.


백성은, 석수와 목수에게는 삯을 주어서 일을 시키고,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에게는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기름을 주었다.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그들에게 허락한 대로,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 바닷길로 욥바까지 띄워 보내게 하였다.


성전공사 시작하다,(에8~13)

백성이 하나님의 성전 터가 있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지 이태째가 되는 해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들의 나머지 동료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사로잡혀 갔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모든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스무 살이 넘은 레위 사람을 주의 성전 건축 감독으로 세웠다.


예수아와 그의 아들들과 친족과, 호다위야의 자손 갓미엘과 그의 아들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의 성전 짓는 일을 감독하였다. 레위 사람 헤나닷의 아들과 손자와 친족들도 그들과 함께 일을 하였다.

집 짓는 일꾼들이 주의 성전 기초를 놓을 때에, 예복을 입은 제사장들은 나팔을 들고, 레위 사람 가운데서 아삽 자손들은 자바라를 들고, 이스라엘 왕 다윗이 지시한 대로, 저마다 주를 찬양하려고 자기의 자리에 섰다.


그들은 서로 화답하면서 "주님은 어지시다." "언제나 한결같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 하고 주를 찬양하며, 감사의 찬송을 불렀다. 주의 성전 기초가 놓인 것을 본 온 백성도, 목청껏 소리를 높여서 주를 찬양하였다.

 

그러나 첫 성전을 본 나이 많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가문의 우두머리들은, 성전 기초가 놓인 것을 보고, 크게 통곡하였다. 또 다른 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며 즐거이 노래하였다.


환성과 통곡이 한데 뒤섞여서, 소리가 너무나도 크고 시끄러웠다. 그 소리는 멀리서도 들을 수 있었으나, 어느 누구도 환성인지 통곡인지 구별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