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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유다 왕 아사(대하1~9)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4. 4.

유다 왕 아사(대하1~9)


1.  아비야가 죽어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드니, '다윗 성'에 장사하였고, 그의 아들 아사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아사가 다스리던 십 년 동안은 나라가 조용하였다.
2.  아사는 주 그의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일, 올바른 일을 하였다.
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석상을 깨뜨리고, 아세라 목상을 부수었다.
4.  그는 또 유다 백성에게 명령을 내려서, 주 조상들의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율법과 명령을 실천하게 하였으며,
5.  또 유다의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 버렸다. 그의 통치 아래에 나라는 조용하였다.
6.  주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나라가 조용하였고, 여러 해 동안 아무도 그에게 싸움을 걸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아사는 유다 지방에 요새 성읍들을 만들 수 있었다.
7.  그는 유다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 성읍들을 다시 세우자. 성벽을 둘러 쌓고, 탑과 성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 하나님을 찾았으므로, 주께서 사방으로 우리에게 평안을 주셨다." 그래서 그들은 성읍들을 세우기 시작하여, 일을 잘 마쳤다.
8.  아사에게는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유다 출신 군인 삼십만이 있었고, 작은 방패와 활로 무장한 베냐민 출신 군인 이십팔만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용감한 정예병이었다.(대하14:1~9)

유다 왕 아사(대하1~9)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 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서, 예루살렘을 마흔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할머니는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이다.

 

아사는 그의 조상 다윗과 같이, 주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 그는 성전 남창들을 나라 밖으로 몰아내고, 조상이 만든 모든 우상을 없애 버렸다.

 

그리고 그는, 자기 할머니 마아가가 아세라를 섬기는 혐오스러운 상을 만들었다고 해서, 자기의 할머니를 왕 대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였다.

 

아사는, 할머니가 만든 혐오스러운 상을 토막내어서,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라 버렸다. 그렇다고 해서 산당이 모두 제거된 것은 아니지만, 주를 사모하는 아사의 마음은 평생 한결같았다.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어 버렸다.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렸다.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였다.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다.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다.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다.

 

에티오피아 사람 세라가 유다를 치려고, 백만 대군에 병거 삼백 대를 이끌고 쳐들어와서, 마레사에 이르렀다.
아사가 마주 나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었다.

 

주 그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주님, 주께서 돕고자 하실 때에는, 숫자가 많고 적음이나 힘이 세고 약함을 문제삼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주를 의지하고, 주의 이름으로 이 무리를 물리치러 왔으니, 주 우리의 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주님,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이 주님을 이기지 못하도록 해주십시오!"

주께서 에티오피아 군을 아사와 유다 군 앞에서 치시니, 에티오피아 군이 도망쳤다. 아사와 그를 따르는 군대가 그랄에 이르기까지, 에티오피아 군대를 추격하며 무찔렀다.

 

에티오피아 군은 주 앞에서와 주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고 말았으므로,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였다. 유다 군은 대단히 많은 전리품을 얻었다.


주께서 그랄 주변의 모든 성읍 백성들을 두렵게 하시니, 유다 군이 그 모든 성읍을 치고 약탈하였다. 그 성읍들 안에는 전리품으로 가져 갈 물건들이 많이 있었다.


또 가축들을 지키는 자들의 장막을 덮쳐서 많은 양과 낙타를 사로잡았다. 그런 다음에야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였다.


아사와 그와 함께 한 백성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랄까지 쫓아갔다. 

 

이에 구스 사람들이 엎드러지고 살아 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앞에서와 그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였다. 노략한 물건이 매우 많았다.


여호와께서 그랄 사면 모든 성읍 백성을 두렵게 하시니 무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치고 그 가운데에 있는 많은 물건을 노략하고 또 짐승 지키는 천막을 치고 양과 낙타를 많이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이 때부터 아사 왕 삼십오년까지 전쟁이 없었다.


 아사 왕 삼십육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고, 어느 누구도 유다의 아사 왕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였다.
2.  그러자 아사는 주의 성전 창고와 왕실 창고의 모든 은과 금을 모아서,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리아의 벤하닷 왕에게 보내며 말하였다.
3.  "나의 아버지와 그대의 아버지가 서로 동맹을 맺었듯이, 나와 그대도 서로 동맹을 맺도록 합시다. 여기 그대에게 은과 금을 보냅니다. 부디 오셔서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과 맺은 동맹을 파기하시고, 그가 여기에서 떠나게 하여 주십시오."
4.  ○벤하닷은 아사 왕의 청을 받아들여, 자기의 군사령관들을 보내서,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양곡 저장 성읍을 치게 하였다.
5.  바아사가 이 소문을 듣고는, 라마 건축을 멈추고, 그 공사를 포기하였다.
6.  그러자 아사 왕은 온 유다 백성을 불러서,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할 때에 쓰던 돌과 목재를 가져 오게 하였다. 아사 왕은 이것으로 게바와 미스바를 보수하였다.(대하 16:1~6)

이스라엘과의 충돌.

아사 왕 삼십육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고, 어느 누구도 유다의 아사 왕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자 아사는 주의 성전 창고와 왕실 창고의 모든 은과 금을 모아서,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리아의 벤하닷 왕에게 보내며 말하였다.

 

"나의 아버지와 그대의 아버지가 서로 동맹을 맺었듯이, 나와 그대도 서로 동맹을 맺도록 합시다. 여기 그대에게 은과 금을 보냅니다. 부디 오셔서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과 맺은 동맹을 파기하시고, 그가 여기에서 떠나게 하여 주십시오."


벤하닷은 아사 왕의 청을 받아들여, 자기의 군사령관들을 보내서,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양곡 저장 성읍을 치게 하였다.

 

바아사가 이 소문을 듣고는, 라마 건축을 멈추고, 그 공사를 포기하였다. 그러자 아사 왕은 온 유다 백성을 불러서,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할 때에 쓰던 돌과 목재를 가져 오게 하였다.

 

아사 왕은 이것으로 게바와 미스바를 보수하였다. 


7.  그 무렵 하나니 선견자가 유다의 아사 왕에게 와서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시리아 왕을 의지하시고, 주 임금님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셨으므로, 이제 시리아 왕의 군대는 임금님의 손에서 벗어나 버렸습니다.
8.  에티오피아 군과 리비아 군이 강한 군대가 아니었습니까? 병거도 군마도 헤아릴 수 없이 많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임금님께서 주를 의지하시니까, 주께서 그들을 임금님의 손에 붙이지 않으셨습니까?
9.  주께서는 그 눈으로 온 땅을 두루 살피셔서, 전심전력으로 주께 매달리는 이들을 힘있게 해주십니다. 이번 일에, 임금님께서는 어리석게 행동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임금님께서는 전쟁에 휘말리실 것입니다."
10.  아사는 선견자의 이 말에 화를 참을 수가 없어서, 그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그 만큼 화가 치밀어 올랐던 것이다. 그 때에 아사는 백성들 가운데서도 얼마를 학대하였다.(대하16:7~10)

그 무렵 하나니 선견자가 유다의 아사 왕에게 와서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시리아 왕을 의지하시고, 주 임금님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셨으므로, 이제 시리아 왕의 군대는 임금님의 손에서 벗어나 버렸습니다.

 

에티오피아 군과 리비아 군이 강한 군대가 아니었습니까? 병거도 군마도 헤아릴 수 없이 많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임금님께서 주를 의지하시니까, 주께서 그들을 임금님의 손에 붙이지 않으셨습니까?

 

주께서는 그 눈으로 온 땅을 두루 살피셔서, 전심전력으로 주께 매달리는 이들을 힘있게 해주십니다. 이번 일에, 임금님께서는 어리석게 행동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임금님께서는 전쟁에 휘말리실 것입니다."


아사는 선견자의 이 말에 화를 참을 수가 없어서, 그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그 만큼 화가 치밀어 올랐던 것이다. 그 때에 아사는 백성들 가운데서도 얼마를 학대하였다.

그는 자기의 아버지와 자기가 거룩하게 구별해서 바친 은과 금과 그릇들을, 주의 성전에 들여놓았다.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늘 전쟁이 있었다.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이 되던 해에, 발에 병이 나서 위독하게 되었다. 그렇게 아플 때에도 그는 주를 찾지 아니하고, 의사들을 찾았다.


아사가 죽어서 그의 조상과 함께 잠드니, 그가 왕이 된 지 사십일 년이 되던 해였다. 사람들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다. 그 무덤은 아사가 미리 파 둔 곳이다.

 

사람들은 향 제조법 대로 만든 온갖 향을 가득 쌓은 침상에 그를 눕혀서 장사하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려고 큰 불을 밝혔다.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처음에는 아사가 하나님만을 의지하였으므로 모든 싸움에서 이길수 있었다. 그러나 나라가 평안하고 살기가 좋아 지니 그는 다시 하나님의 곁을 떠나서 사람들을 의지하였다.

 

결국 죽을 때에도 하나님을 찾지 아니하고 의사를 의지하여서 하나님의 버림을 받게 되었다. 지금 우리도 힘들고 어려울 때는 하나님을 찾았으나. 살기가 좋아 지니 하나님께 돌려야 될 영광을 사람에게 돌렸다.

 

이것이 우리의 잘못이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재앙을 내리신 것이다.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야 살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