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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고레스의 귀국 명령(스1:1~4)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3. 23.

고레스의  귀국  명령  (스1:1~4)

포로에서 풀려 난 사람들(2:1~70)


고레스의 귀국 명령(스1:1~4)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왕위에 오른 첫 해이다. 주께서는,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고레스는 온 나라에 명령을 내리고, 그것을 다음과 같이 조서로 써서 돌렸다.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은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

 

주 하늘의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 땅 위의 모든 나라를 주셔서 다스리게 하시고, 유다의 예루살렘에 그의 성전을 지으라고 명하셨다.

 

이 나라 사람 가운데서,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은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그 곳에 계시는 하나님 곧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라. 그 백성에게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를 빈다.

잡혀 온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누구든지 귀국할 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그 이웃에 사는 사람은 그를 도와주어라.

 

은과 금과 세간과 가축을 주고,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자원예물도 들려서 보내도록 하여라."

그 때에 유다와 베냐민 가문의 우두머리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주의 성전을 지으려고 하는 모든 사람이, 길을 떠날 채비를 하였다.

 

이웃 사람들은, 자원예물 외에도 은그릇과 금과 세간과 가축과 여러 가지 진귀한 보물을 주어서, 그들을 도왔다.


더욱이 고레스 왕은 주의 성전에 속하여 있던 여러 가지 그릇까지 꺼내어 오게 하였는데, 그것들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가지고 가서 자기의 신전에 둔 것이다.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재무관 미드르닷을 시켜, 그 그릇들을 꺼내어 낱낱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 주게 하였다.

 

넘겨 준 물품은 다음과 같다. 금접시가 서른 개요, 은접시가 천 개요, 칼이 스물아홉 자루요,
금대접이 서른 개요, 다른 것으로 대신 보충한 은대접이 사백열 개요, 그 밖에 다른 그릇이 천 개이니,


금그릇과 은그릇은 모두 오천사백 개이다. 세스바살은, 포로로 잡혀 간 이들을 바빌로니아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 때에, 이 그릇을 모두 가지고 왔다.


포로에서 풀려 난 사람들(2:1~70)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빌로니아로 끌려간 사람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바빌로니아 각 지방을 떠나, 저마다 고향 땅인 예루살렘과 유다로 돌아왔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스라야와 르엘라야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발과 비그왜와 르훔과 바아나가 돌아올 때에 함께 돌아왔다.
백성의 명단과 수는 다음과 같다.

 

바로스 자손이 이천백칠십이 명, 스바댜 자손이 삼백칠십이 명,아라 자손이 칠백칠십오 명,
바핫모압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 자손이 이천팔백십이 명, 엘람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

 

삿두 자손이 구백사십오 명, 삭개 자손이 칠백육십 명, 바니 자손이 육백사십이 명,
브배 자손이 육백이십삼 명, 아스갓 자손이 천이백이십이 명, 아도니감 자손이 육백육십육 명,

비그왜 자손이 이천오십육 명, 아딘 자손이 사백오십사 명, 아델 자손 곧 히스기야 자손이 구십팔 명,
베새 자손이 삼백이십삼 명, 요라 자손이 백십이 명, 하숨 자손이 이백이십삼 명,깁발 자손이 구십오 명,


베들레헴 사람이 백이십삼 명, 느도바 사람이 오십육 명, 아나돗 사람이 백이십팔 명,
아스마웻 사람이 사십이 명, 기랴다림과 그비라와 브에롯 사람이 칠백사십삼 명,

 

라마와 게바 사람이 육백이십일 명, 믹마스 사람이 백이십이 명,베델과 아이 사람이 이백이십삼 명,
느보 사람이 오십이 명,막비스 사람이 백오십육 명,다른 엘람 사람이 천이백오십사 명,


하림 사람이 삼백이십 명,로드와 하딧과 오노 사람이 칠백이십오 명,여리고 사람이 삼백사십오 명,
스나아 사람이 삼천육백삼십 명,

제사장은, 예수아 집안 여다야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임멜 자손이 천오십이 명,바스훌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
하림 자손이 천십칠 명, 레위 사람은, 호다위야의 자손들인 예수아와 갓미엘 자손이 칠십사 명,

 

노래하는 사람은, 아삽 자손이 백이십팔 명,

 

성전 문지기는 살룸 자손과 아델 자손과 달문 자손과 악굽 자손과 하디다 자손과 소배 자손인데, 모두 백삼십구 명이다.

 

성전 막일꾼은, 시하 자손과 하수바 자손과 답바옷 자손과 게로스 자손과 시아하 자손과 바돈 자손과
르바나 자손과 하가바 자손과 악굽 자손과 하갑자손과 시믈래 자손과  하난 자손과 깃델 자손과 가할 자손과 

 

르아야 자손과 르신 자손과 느고다 자손과 갓삼 자손과 웃사 자손과 바세아 자손과 베새 자손과 아스나 자손과 

므우님 자손과 느부심 자손과 박북 자손과 하그바 자손과 할훌 자손과 바슬룻 자손과 므히다 자손과 

하르사 자손과 바르고스 자손과 시스라 자손과 데마 자손과 느시야 자손과 하디바 자손이다.

 

솔로몬의  종들의 자손은, 소대 자손과 하소베렛 자손과 브루다 자손과 야알라 자손과 다르곤 자손과 

깃델 자손과 스바댜 자손과 핫딜 자손과 보게렛하스바임 자손과 아미 자손이다.

 

모든 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이 삼백구십이명이었더라.

 

이 밖에 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앗단과 임멜 등 여러 곳에서 사람들이 왔지만, 가문이 밝혀지지 않아서,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인지 아닌지는 알 길이 없다.

 

그들은, 들라야 자손과 도비야 자손과 느고다 자손인데, 모두 육백오십이 명이다.

제사장의 자손 가운데는, 호바야 자손과 학고스 자손과 바르실래 자손도 있는데, 이들 가운데서 바르실래는, 길르앗 지방 사람인 바르실래 집안으로 장가를 들어서, 장인의 이름을 이어받은 사람이다.

 

족보를 뒤져보았지만, 그들은 그 조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그래서, 제사장 직분을 맡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그 직분을 맡지 못하게 하였다.

 

유다 총독은 그들에게,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판결을 내릴 제사장이 나타날 때까지는, 가장 거룩한 음식은 먹지 말라고 명령하였다.


돌아온 회중의 수는 모두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다. 그들이 부리던 남녀 종이 칠천삼백삼십칠 명이고, 그 밖에 노래하는 남녀가 이백 명이다.

또 말이 칠백삼십육 마리요, 노새가 이백사십오 마리요, 낙타가 사백삼십오 마리요, 나귀가 육천칠백이십 마리이다.

가문의 우두머리 가운데는,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성전 터에 이르러서, 하나님의 성전을 옛 터에 다시 세우는 일을 도우려고, 자원예물을 바치는 이들도 있었다.

 

저마다 힘 자라는 대로 건축 기금을 마련하니, 금이 육만 천 다릭, 은이 오천 마네, 제사장의 예복이 백 벌이나 되었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백성 가운데서, 일부는 (예루살렘과 그 부근 마을에 자리를 잡고,) 노래하는 이들과 문지기들과 성전 막일꾼들은 그들의 고향 마을에 자리를 잡았다.

 

나머지 이스라엘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에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