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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유다 왕 여호람(대하21:1~20)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4. 12.

유다 왕 여호람(대하 21:1~20)


유다 왕 여호람(대하 21:1~20)

여호사밧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아우들 아사랴와 여히엘과 스가랴와 아사랴와 미가엘과 스바댜는 다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들이 있었다. 


그의 아버지가 그들에게는 은근과 보물과 유다 견고한 성읍들을 선물로 후히 주었다. 그리고  여호람은 장자이므로 왕위를 물려주어서 그가 왕이 되었다. 


여호람이 그의 아버지의 왕국을 다스리게 되어 세력을 얻은 후에 그의 모든 아우들과 이스라엘 방백들 중 몇 사람을 칼로 죽였다. 


여호람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였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악을 행하였다. 그 이유는 그가 아합의 딸과 혼인하였기 때문이었다.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다. 

 

여호람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아합의 영향과 그의 아내가 여호람이 악을 행하며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한 장본인이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다. 이유는  이전에 다윗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또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었다.


여호람 때에 유다의 지배를 받던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나 자기 위에 왕을 세웠다. 여호람이 지휘관들과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에돔을 치기 위하여 출정하였다.

 

밤에 일어나서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지휘관들을 쳤다. 그러나 완전히 이기지 못하였다. 그때로부터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났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다. 

 

그때에립나도 배반하여 여호람의 지배 하에서 벗어났다.  이는 그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고 함께 하여 주지 않으셨다. 

여호람이 또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주민으로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게 하므로 백성들이 음행 하게 하였다. 

 

또 유다를 미혹하게 하였으므로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되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네가 네 아비 여호사밧의 길과 유다 왕 아사의 길로 행하지 아니하였다.


오직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까지  음행하게 하기를 아합의 집이 음행 하듯 하였다.  또 네 아비 집에서 너보다 착한 아우들을 죽였다. 


여호와 하나님이  네 백성과 네 자녀들과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실 것이다.  또 너는 창자에 중병이 들고 그 병이 날로 중하여 창자가 빠져나와서 죽을 것이라고  하셨다 하였더라.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들과 구스에서 가까운 아라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격동시키사 전쟁을 일으키어 여호람을 치게 하셨다.


그들이 올라와서 유다를 침략 하여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였으므로 막내아들 여호아하스 한 아들만 남기고 다 죽였다. 


이 모든 일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람을 치셨다.  능히 고치지 못할 병이 그 창자에 들게 하셨다. 병이난 후 이 년 만에 그의 창자가 그 병으로 말미암아 빠져나왔다.

 

그가 그 심한 병으로 죽었다. 그러나  백성이 그들의 조상 왕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그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다. 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렸다.

 

그러나 그에게는 자식이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다.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한 사람의 말로가 바로 이 왕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지 않았다. 그는 유다의 역대 왕들 가운데 요아스.  아하스. 므낫세. 가 이 같은 불명예스러운 죽음을 당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너를 대를 이어 왕위에 오를 후계자를 끊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셨다. (삼하 7:12~17) 성경에서 등불은 상징적으로 후손을 가리킨다.(시 132:17)

 

하나님께서는 본문에서 다윗의 가문을 통해 구원의 등불이신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