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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엘리야의 승천(왕하 2:1~18)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3. 14.

엘리야가 승천하다.(왕하 2:1~18)


엘리야가 승천하다(왕하 2:1~18)

1.여호와께서 회오리 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실 때에 엘리야가 엘리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벧엘로 내려가니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회오리바람에 실어 하늘로 데리고 올라가실 때가 되니, 엘리야가 엘리사를 데리고 길갈을 떠났다. 길을 가다가,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는 그 사람의 인내와 끈기를 보기도 하신다. 많은 선지자 생도들이 엘리야 밑에 있었다. 그러나 많은 생도들은 그저 생도였다.

 

예수님에게도 수제자가 있었듯이 엘리야에게도 엘리사는 수제자였다. 그는 끝까지 엘리야 스승을 따라 가며 섬긴다.  "나는 주의 분부대로 베델로 가야 한다.

 

그러나 너는 여기에 남아 있거라." 그러나 엘리사는 "주께서 살아 계심과 스승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나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함께 베델까지 내려갔다.

3.  벧엘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로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이르되 나도 또한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하니라

베델에 살고 있는 예언자 수련생들이 엘리사에게 와서 물었다. "선생님의 스승을 주께서 오늘 하늘로 데려가려고 하시는데, 선생님께서는 알고 계십니까?"

 

엘리사가 말하였다. "나도 알고 있으니, 조용히 하시오." 이들도 하나님이 엘리야을 하늘로 데리고 갈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

 

여기서 하나님은 엘리사를 쓰시려는 목적을 알수 있을 것 같다. 

4.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나는 주님의 분부대로 여리고로가야 한다. 그러나 너는 여기에 남아 있거라." 그러나 엘리사는 "주께서 살아 계심과 스승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나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함께 여리고로 갔다.여리고에 살고 있는 예언자 수련생들이 엘리사에게 와서 물었다.

5.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곳곳에 생도들이 있었다. 여리고 생도들도 알고 있었다.  "선생님의 스승을 주께서 오늘 하늘로 데려가려고 하시는데, 선생님께서는 알고 계십니까?"

 

엘리사가 말하였다. "나도 알고 있으니, 조용히 하시오." 하나님의 영이시니 하나님을 믿는 우리 모두 하나님의 뜻을 알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실행에 옮길때 역사는 일어나는 것이다. 

6.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가니라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나는 주님의 분부대로 요단 강으로 가야 한다. 그러나 너는 여기에 남아 있거라." 그러나 엘리사는 "주께서 살아 계심과 스승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나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함께 길을 떠났다.

 

예언자 수련생들 가운데서 쉰 명이 요단 강까지 그들을 따라갔다.  엘리야와 엘리사가 요단 강 가에 서니, 따르던 제자들도 멀찍이 멈추어 섰다.  엘리야의 제자들은 요단 까지는 따라 갔다.

 

여기까지 그들의 행동이다. 여기서 멈추므로 그들은 엘리사가 받은 그 능력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들은 엘리야를  끝까지 따라가지 않았다. 

8.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그 때에 엘리야가 자기의 겉옷을 벗어 말아서, 그것으로 강물을 치니, 물이 좌우로 갈라졌다. 두 사람은 물이 마른 강바닥을 밟으며, 요단 강을 건너갔다.

 

요단강 맞은 쪽에 이르러,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주께서 나를 데려가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느냐?"

10.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스승님이 가지고 계신 능력을 제가 갑절로 받기를 바랍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엘리야가 말하였다. "너는 참으로 어려운 것을 요구하는 구나.

 

주께서 나를 너에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네 소원이  이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불병거와 불말이 나타나서, 그들 두 사람을 갈라 놓더니, 엘리야만 회오리바람에 싣고 하늘로 올라갔다.

 

엘리사가 이 광경을 보면서 외쳤다. "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병거시며 마병이시여!" 엘리사는 엘리야를 다시는 볼 수 없었다. 

 

엘리사는 슬픔에 겨워서, 자기의 겉옷을 힘껏 잡아당겨 두 조각으로 찢었다.


그리고는 엘리야가 떨어뜨리고 간 겉옷을 들고 돌아와, 요단 강 가에 서서, 엘리야가 떨어뜨리고 간 그 겉옷으로 강물을 치면서 "엘리야의 주 하나님, 주께서는 어디에 계십니까?" 하고 외치고, 또 물을 치니, 강물이 좌우로 갈라졌다. 엘리사가 그리로 강을 건넜다.

 

그 때에 여리고에서부터 따라 온 예언자 수련생들이 강 건너에서 이 광경을 보고는  "엘리야의 능력이 엘리사 위에 내렸다" 하고 말하면서, 엘리사를 맞으러 나와, 땅에 엎드려 절을 하였다.


그리고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여기에 선생님의 제자들이 쉰 명이나 있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힘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들을 보내셔서, 선생님의 스승을 찾아보도록 하십시오.

 

주의 영이 그를 들어다가, 산 위에나 계곡에 내던졌을까 염려됩니

." 그러나 엘리사는, 보낼 필요가 없다고 말하였다. 그러다가 그들이 하도 성가시게 간청하자, 엘리사는 사람을 보내어 엘리야를 찾아보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사람 쉰 명을 보내어 사흘 동안이나 찾아보았으나, 엘리야를 발견하지 못하고, 여리고에 머물고 있는 엘리사에게로 돌아왔다. 엘리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너희들에게 가지 말라고 하지 않더냐?"

 

하나님은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간후 엘리사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부어 주셨다.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갑절의 능력을 달라고 하셨듯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많은 기적과 이적을 보여준 예언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