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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다윗의 승전가.(삼하22:1~51)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3. 12.

다윗의 승전가.(삼하22:1~51)

22장은 다윗의 노래로서 한나의 노래(삼상2:1~10) 와 함께 사무엘서의 서두와 대미를 장식한다. 다윗의 노래도 한나의 노래처럼 은혜와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그 주제로 삼고 있다.

 

24절의 구원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47~51절에서 다시 하나님을 찬양하는것으로 끝을 맺고 있다. 시편 144편과 유사하다.

 

주께서 다윗을, 그의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셨을 때에, 다윗이 이 노래로 주께 아뢰었다.그는 이렇게 노래하였다.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분, 나의 하나님은 나의 반석,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 나의 피난처,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하나님은 반석, 하시는 일마다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은 올곧다. 그는 거짓이 없고, 진실하신 하나님이시다. 의로우시고 곧기만 하시다.(신32:4)

주께서는 언제나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구해 주십니다. 나의 찬양을 받으실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나를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님이다. 너에게 이 땅을 주어서 너의 소유가 되게 하려고, 너를 바빌로니아의 우르에서 이끌어 내었다."(창15:7)

죽음의 물결이 나를 에워싸고, 파멸의 파도가 나를 덮쳤으며, 스올의 줄이 나를 동여 묶고, 죽음의 덫이 나를 낚았다.

주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이집트에 있는 나의 백성이 고통받는 것을 똑똑히 보았고, 또 억압 때문에 괴로워서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의 고난을 분명히 안다(출3:7)

내가 고통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고, 나의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그의 성전에서 나의 간구를 들으셨다. 주께 부르짖은 나의 부르짖음이 주의 귀에 다다랐다.

 

주께서 크게 노하시니, 땅이 꿈틀거리고, 흔들리며, 하늘을 받친 산의 뿌리가 떨면서 뒤틀렸다.

그분께서 꾸짖으시면,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이 흔들린다.(욥26:11)

그의 코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그의 입에서 모든 것을 삼키는 불을 뿜어 내시니, 그에게서 숯 덩이들이 불꽃을 튕기면서 달아올랐다.


주께서 하늘을 가르고 내려오실 때에, 그 발 아래에는 짙은 구름이 깔려 있었다. 주께서 그룹을 타고 날아오셨다. 바람 날개를 타고 오셨다.


어둠으로 그 주위를 둘러서 장막을 만드시고, 빗방울 머금은 먹구름과 짙은 구름으로 둘러서 장막을 만드셨다.
주 앞에서는 광채가 빛나고, 그 빛난 광채 속에서 이글거리는 숯 덩이들이 쏟아졌다.

그의 코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그의 입에서 모든 것을 삼키는 불을 뿜어 내시니, 그에게서 숯 덩이들이 불꽃을 튕기면서 달아올랐다.(삼하 22:9)

주께서 하늘로부터 천둥소리를 내시며, 가장 높으신 분께서 그 목소리를 높이셨다.
주께서 화살을 쏘아서 원수들을 흩으시고, 번개를 번쩍이셔서 그들을 혼란에 빠뜨리셨다.

내가 온갖 재앙을 그들에게 퍼붓고, 나의 화살을 모조리 그들에게 쏘겠다.(신32:23.)

 살상 무기를 준비하시고, 화살 끝에 불을 붙이신다.(시7:13) 

주께서 꾸짖으실 때에, 바다의 밑바닥이 모조리 드러나고, 주께서 진노하셔서 콧김을 내뿜으실 때에, 땅의 기초도 모두 드러났다.


주께서 높은 곳에서 손을 내밀어, 나를 움켜 잡아 주시고, 깊은 물에서 나를 건져 주셨다.

  높은 곳에서 주의 손을 내미셔서 거센 물결에서 나를 끌어내시고, 외적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시144:7)

주께서 원수들에게서, 나보다 더 강한 원수들에게서, 나를 살려 주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살려 주셨다.

내가 재난을 당할 때에, 원수들이 나에게 덤벼들었으나, 주께서는 오히려 내가 의지할 분이 되어 주셨다.
이렇게, 나를 좋아하시는 분이시기에, 나를 넓고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나오셔서, 나를 살려 주셨다.


내가 의롭게 산다고 하여, 주께서 나에게 상을 내려 주시고, 나의 손이 깨끗하다고 하여, 주께서 나에게 보상해 주셨다.


진실로 나는, 주께서 가라고 하시는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무슨 악한 일을 하여서, 나의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지도 아니하였다.


주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지켰으며, 주의 모든 법규를 내가 버리지 아니하였다. 그 앞에서 나는 흠 없이 살면서 죄 짓는 일이 없도록 나 스스로를 지켰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내가 의롭게 산다고 하여, 나에게 상을 주시며, 주의 눈 앞에서 깨끗하게 보인다고 하여, 나에게 상을 주셨다.


주님, 주께서는, 신실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신실하심으로 대하시고, 흠 없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흠 없으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간교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교묘하심을 보이십니다.

주께서는 그 팔로 권능을 행하시고, 마음이 교만한 사람들을 흩으셨으니,제왕들을 왕좌에서 끌어 내리시고 비천한 사람들을 높이셨습니다.(눅1:51)

주께서는 불쌍한 백성은 구하여 주시고, 교만한 사람은 낮추십니다. 아, 주님, 진실로 주님은 나의 등불이십니다. 주님은 어둠을 밝히십니다.


참으로, 주께서 나와 함께 계셔서 도와주시면, 나는 날쌔게 내달려서, 적군도 뒤쫓을 수 있으며, 높은 성벽이라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완전하며, 주께서 하시는 말씀은 신실하다. 주께로 피하여 오는 사람에게 방패가 되어 주신다.


주님 밖에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의 하나님 밖에, 그 어느 누가 구원의 반석인가?  하나님께서 나의 견고한 요새이시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걷는 길을 안전하게 하여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발을 암사슴의 발처럼 튼튼하게 만드시고, 나를 높은 곳에 안전하게 세워 주신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전투 훈련을 시키시니, 나의 팔이 놋쇠로 된 강한 활을 당긴다.

주님, 주께서 구원의 방패로 나를 막아 주시며, 주께서 안전하게 지켜 주셔서, 나의 담력을 키워 주셨습니다.
내가 발걸음을 당당하게 내딛도록 주께서 힘을 주시고, 발목이 떨려서 잘못 디디는 일이 없게 하셨습니다.

주께서는 그 팔로 권능을 행하시고, 마음이 교만한 사람들을 흩으셨으니,제왕들을 왕좌에서 끌어 내리시고 비천한 사람들을 높이셨습니다.(잠4:12)

나는 원수들을 뒤쫓아가서 다 죽였으며, 그들을 전멸시키기까지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나의 발 아래에 쓰러져서 아주 일어나지 못하도록, 그들을 내가 무찔렀습니다.

내가 이 일을 이루는 그 날에, 악한 자들은 너희 발바닥 밑에서 재와 같이 될 것이니, 너희가 그들을 짓밟을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말4:3)

주께서 나에게 싸우러 나갈 용기를 북돋우어 주시고, 나를 치려고 일어선 자들을 나의 발 아래에서 무릎 꿇게 하셨습니다.


주께서는 나의 원수들을 내 앞에서 도망가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진멸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둘러보아도 그들을 구해 줄 사람이 하나도 없고, 주님께 부르짖었지만 끝내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산산이 부수어서, 땅의 먼지처럼 날려 보내고, 길바닥의 진흙처럼 짓밟아서 흩었습니다.


주께서는 반역하는 백성에게서 나를 구하여 주시고, 나를 지켜 주셔서 뭇 민족을 다스리게 하시니, 내가 모르는 백성들까지 나를 섬깁니다.

 그 뒤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쳐서, 그들을 굴복시키고,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았다.

그 때에 다윗이 에돔에 주둔군을 두기 시작하여서, 온 에돔에 주둔군을 두니, 마침내 온 에돔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었다. 다윗이 어느 곳으로 출전하든지, 주께서 그에게 승리를 안겨 주셨다.(삼하8:1.14.)

이방 사람이 나에게 와서 굽실거리고, 나에 대한 소문만 듣고서도 모두가 나에게 복종합니다. 이방 사람이 사기를 잃고, 그들의 요새에서 떨면서 나옵니다.

주님은 살아 계신다. 나의 반석이신 주님을 찬양하여라. 나의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높여라.
하나님께서 나의 원수를 갚아 주시고, 뭇 백성을 나의 발 아래에 굴복시켜 주셨습니다.


원수들에게서 나를 구하여 주셨습니다. 나를 치려고 일어서는 자들보다 나를 더욱 높이셔서, 포악한 자들에게서도 나를 건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 뭇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주께 감사를 드리며,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이방 사람들도 긍휼히 여기심을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기록된 바 "그러므로 내가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주께 찬양을 드리며, 주의 이름을 찬미합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롬15:9)

주님은 손수 세우신 왕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십니다. 손수 기름을 부어 세우신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영원무궁 하도록 베푸시는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