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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정보

노아는 누구?(창6:1~22)

by 모든 정보 나눔 2020. 1. 7.

노아는 누구?

여호와께서는 땅 위에 사람을 만드신 것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하셨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만든 땅 위의 사람들을 모두 멸망시키겠다. 

 

사람에서부터 땅 위의 모든 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도 멸망시키겠다.  왜냐하면 그들이 악하여졌기 때문이고 더 이상 참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라멕은 백 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이름을 노아라 하였다. 땅 위에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할 때,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마음에 드는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 영이 사람들과 영원히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실수를 범하여 육체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백이십 년밖에는 살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은 이들을 경고하셨다. 사람들이 회개하기  위하여 백 이십 년을 기다리셨다.

 

노아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었다. 노아는 그가 살던 시대에 의롭고 흠 없는 사람이었다. 아들의 이름은 셈과 함과 야벳이었다.

 

(사람의 딸들은 족보에 기록되지 않은 아담의 후손이다. 육체의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셋의 후손이다. 믿음의 사람이다.)

 

성경에 기록된 사람들은 항상 하나님께 오직 순종한 사람과 가장 악한 불순종의 사람들로 기록되었다.  이 외에도 많은 사람이 있었음을 보 수 있다. 


순종의 사람 노아

노아는 순종의 사람이었다.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창6:10)

하나님은 노아에게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라고 하셨다. 노아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대로 방주를 만들었다.

 

성경말씀에 보면 왜 이렇게 하시느냐고 반문하는 장면이 없다. 오직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다 순종하였음을 볼 수 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하신 대로 만들고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과 방주에 들어갔다.

 

또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짐승들도 정한 것은 암수 둘씩,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 방주에 넣었다.

이렇게 노아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행하고 노아와 그 아들들과 짐승들이 다 방주로 들어갔다.


방주의 문을 닫으셨다.

하나님이 방주의 문을 닫고 나자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져 내렸다.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물은 점점 높아져서 산들이 물에 잠겼다.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 다 죽었다.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다. 창7:13~12 참고

 

수일이 지난 후 노아가 땅에 물이 말랐음을 확인하기 위하여 처음에는 까마귀를 보냈다.

두 번째 비둘기를 보내었으나 감람나무 잎을 물고 돌아왔다.

 

이는 아직 물이 많아 쉴 곳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또 수일을 기다려 시 보내니 비둘기가 돌아오지 않았다. 

노아가 땅위에 물이 말랐음을 확인하고 방주에서 모든 가족들과 짐승들을 데리고 나왔다.


노아가 드린 번제.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먼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다.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라.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라.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아니하리라고 하셨다.

그리고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셨다.


하나님이 육식을 하도록 하셨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해라. 모든 산 동물은 이제 너희의 먹을 것이 될 것이다.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겠다. 너희의 주식이 될 것이라고 하셨다.

 

(홍수전에는 사람들의 주식이 곡식과 채소 나무 열매였다.)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해 먹지 말 것이다.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기 때문이었다.

(창9:6)


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노아는 구백오십 세에 죽었다.(창9:28~29)

 

하나님께서 홍수 후에 우리와 약속을 하셨다.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여전히 지금도 우리는 많은 죄를 짓고 살고 있다. 선하게 살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에게는 아담의 원죄의 뿌리인 악이 있다.

 

분노도있다. 난 얼마나 변하였는지 하나님은 거룩하고 선하신분이신대 난 아버지의 거룩한 삶을 얼마나 닮아가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겠다.

 

또한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은 시집가고 장가가고 하나님의 심판을 향해 가고 있다.

복음을 외치지만 그들은 여전히 듣지 않고 있다.  노아의 때와 같은 지금 현실임을 볼수 있는 영안이 열렸으면 한다.